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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대책 시민연대 '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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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vemind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8건 조회7,587회 작성일2004-07-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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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가보니,
이 곳에서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딱 두가지더군요.


첫째, 이주노동자들 때문에 한국인 일자리가 줄어든다. (즉 저임금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큰 피해가 돌아간다)
둘째, 이주노동자들은 사실 굉장히 고임금 노동자다(그들의 모국 물가와 비교했을때). 따라서 그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 (그들 식으로 말한다면 동정(?)해 줄 필요가 없다. 욕심에 가득찬 이주노동자(?) ^^;; )


약간 부연하자면, 첫째 문제는 '외노연대'라는 곳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생각인 것 같고,
둘째 문제는 주로 본조이라는 사람이 얘기하는 것 같던데, 이 또한 무척 웃기는 일이죠..
그리고 더불어 몇몇 이주노동자들의 범죄사실을 부각시키면서, 그들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 있더군요. ^^;;


뭐, 이런 두가지 얘기가 있는 곳이 외노연대라는 곳이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몰랐던 것인가?;;;)
계속 들어가 볼까 말까 고민중인데, 솔직히 별로 안내키긴 합니다.


오늘자 인권하루소식에 있는 말처럼,
정부관계자는 '노숙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에 대해,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왜 국민의 세금을 낭비해야 하느냐"라고 잘라 말합니다.


아마 저들이 이주노동자들을 보는 시각도 이와 비슷하겠지요..
노숙인이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인 것 처럼,
이주노동자들을 단지 추방하면 된다고 얘기하는 저들 또한, 사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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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본조이님의 댓글

본조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런가요?  내가 그만큼  인간성이 말라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후원하던  많지는 안지만 적지도안은  자선금을 이참에 끈어볼까싶군요?  님의 관점은 정말 왜곡으로 가득차있군요.  노숙자에대한 지원을  하는 것만이 중요하게아니라 차상위계층이 일할 여건을
만들어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할뿐입니다.
님의 그 어거지 제발 어디가서 좌파라 하지마세요 창피합니다^^

본조이님의 댓글

본조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보호해줄 필요업다고 제가 언제 말했죠?  합법적으로 일한 사람을
몰아내자고했나요?  무조건 불법을 한후 사면하라는게 말이되나요?
그들만 돈벌어야되는 이유를 말해주세요?  그래서 님들의
포지션이 자본가계급의 2중대라는거죠^^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조건 합법을 외치는 것만도 좌파다운 입장은 아니네요. 먼저 그 법이 합리적인가 아닌가를 따져야하고, 악법일 경우 법 개정을 주장해야죠. 님 식이면 국가보안법 철폐는 도대체 어떻게 외치나요.

본조이님의 댓글

본조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쇼띠님 놀러오라니깐 안오고 ^^(정말 미워)
국가보안법과 출입국법이 같은 수준의 사안이라말하시는건가요?
세계 어느나라에도 별로 업는 악법과  전세게모든 나라의 국가적
정체성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인 출입국법과 동격인가요?
다른나라 다 국경개방하는데 한국만 막고있는가요 ?
한국 참 이상한 나라군요? 전 외국갈때 비자받는 줄 알았는데,,
필요업었군요? 한국이란 나라 참 이상하긴하네요 필요도업는
국적도 만들고 그냥 입국개방하고 그러지  한국이  지구상에
마지막남아있는 이상한 나라라 이거죠^^?  스웨덴가서
실업자수당받으며 놀며지내야겠네  난 몰랐네요
역시 쑈띠님이야  !  다음에 맛있는 것 사드릴께요
머 조아하세요?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왜 한국은, 다른 나라에 이주노동자로 진출하면서도 그렇게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오려 안달하는 나라일까요? 즉, 왜 한국은 대표적인 인력송출국이자 동시에 인력수입국일까요?
2) 왜 그 수많은 이주노동자들 중 그 수많은 퍼센테이지가 불법사람이 되고 말까요?
3) 자, 출입국법과 국가보안법이 동격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무조건 '합법정신'을 외친 사람은 본조이님이였어요. 님의 그 논리는 국가보안법 옹호론자들도 똑같이 사용한답니다. '전세계 모든 나라의 국가적 정체성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님이 출입국법을 설명할 적에, 국가보안법 옹호론자들 역시 '자유민주국가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국가보안법을 규정해요. 출입국법과 국가보안법이 동격이든 아니든, 기본적인 논리 자체가 그래요. 즉, 님이 든 근거는, 님의 다른 주장과 상충되는 논리란 말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국경이니 국적 따위는 없어져야 하는 거 맞지요. 자본에겐 이미 국경이 없어진지 오래예요. 님은 리바이스나 게스 청바지를 입고, 맥도널드 햄버거와 코카콜라는 마시며 말보로 담배를 피우며 지엠대우 차를 타고 다니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건 우리가 원하는 국경이 없어지는 방식이 아니지요. 그러한 자본과 결탁한 국가가 왜! 노동만큼은, 사람만큼은 국경에 묶어두려 할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정말 자본 2중대는 누구인지도.)


그리고... 다음에 맛있는 거 꼭 사주세요. 참고로 전 각종 면 종류 요리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군게님의 댓글

군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쑈르쏘띠
1)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엄청 불체 합니다 하지만 그들 나라에서 엄격한 출입국 법에 의한 처벌을 받습니다
2)정작 정식 산업인력으로 오신분들은 얼마 안됩니다 대부분 관광비자 단기 방문 비자로 들어 옵니다
3어느나라던 출입국 관리법은 엄격 합니다
참 밑에 글은 어의가 없군요 자본 과 문화 들어오는것을 뭐라 합니까? 하지만 왜? 영세민이 그들과 경쟁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저는 답답 합니다 정작 노동시장에서 경쟁 하여야 하는 부류는 민주노총 산하 들입니다  어느나라를 가던 자국 저소득 층의 일자리는 남겨 놓는 법입니다 그리고 오늘 시위가 있었다는 것 잘 아실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게님, 안타깝습니다만, 님께선 제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밑에 네 줄은... 매우 뜨악합니다만, 조목조목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제 시위에 대해서는 잘 들어 알고 있습니다. 어제 명동성당을 다녀왔기 땜시... 관광버스를 대절해 이동하며 시위를 하셨더군요.

군계님의 댓글

군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러면 그 시위의 진실을 잘 아시겠군요 정말 너무한것 아닙니까? 아무리 하찮은 민초라 하여도 아니 설령 잘못된 시위라 하여도 어찌 그렇게 할수있나요??저는 그 안경낀 학생 그리고 두팔짱끼고 손가락질 하며 욕하는 여학생 정말 만나서 대화좀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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