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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계 농업 복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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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9건 조회8,699회 작성일2004-07-1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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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주노동자들은 산업 연수생으로 들어 옵니다. 실제 이들이 가는 곳이란 사향산업이라고 불리워지는 3D업종인 경우가 많지요. 이 부분이라는 것이 노동 집약적인 산업일 경우가 많고요. 생태 파괴와 인간의 노동력 파괴를 기반으로해서 성장한 부위입니다. 그러니 이걸 배운다는 것이 바로 동남아 등지의 제3세계의 발전 전략이라고 내 놓는 그나라의 노동부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사실 한국의 발전 역시 본원적 축적이 한국전쟁 이후의 일본의 식민지 피해보상금 독일 등지의 노동력 수출 그리고 중동 특수 아니였던가요.  그 후에야 자동차와 선반이 들어선 것이고요. 그런데 이주노동자들이 자동차와 선반 회사에 들어갈 리는 만무합니다. 그나마 들어가면 노동집약적인 산업이기 일수죠. 이것이 연 본국의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관한 토론 또한 병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 보다는 전략적으로 생필품 공장이나 유기농장 등지로의 취업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차후에 본국에 들아가서 자립 본국의 취약한 자립 경제의 기반 구축에 새로운 전략을 바련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그리고 사회 노동 단체로의 취업 또한 고려해 볼만 합니다.  한번 추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거부하는 단체가 좀 문제가 많은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노동자가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를 집접 경험해 보는 것 또한 자국의 사회발전을 위한 상당한 도움이 되라라고 봅니다.  그것이 실질적인 연대 아닐까 하지요. 그리고 전에 베트남 노동자 한분은 지금 한양대에서 박사과정을 받고 있지요. 그 예는 아주 특수한 예이고 젊은 노동자들이 한국의 각 시민사회단체에서 하는 세미나나 강연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구해 볼만합니다. 이를테면 호치민이나 등소평 주은래 등이 프랑스에서 구두 닦기를 하면서 프랑스 공산당의 모임 집회 세미나등을 참여하면서 본국의 혁명에 관한 구상을 한것과 같이 한국으 이주노동자들 또한 그러한 가능성을 열어 줘야 한다고 봅니다. 인권영화제와 그밖의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있지 않은가요. 그러한 교육 일정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이주노동자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더 이상 한국인들에게 의지하지 않는 수평적인 동지적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그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걀해야 할 문제가 녹색대학 한농 북구회등의 유기농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의복과 황토집 귀틀집 등등 자연물을 소재로한 집짖기에 과한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본국에서의 집짖기 등등의 방식과는 다르겠지만 그러한 움직임들 생태와 자연과의 조화와 풀뿌리 기반의 사회건설 자치강화 자립 기반의 강화라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지요.
 잘아시겟지만 농업 기반이 강화되고 농업을 통한 잉여가치가 나오지 않는한 도시의 성장은 불가능하고 공업의 발전 또한 있을 수 없지요. 영국 자본주의 발전은 아이랜드 농민의 희생을 딛고 가능했으며 뱅갈의 농민의 희생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은 한국 농민의 희생을 딛고 일어 선것이죠. 그렇듯이 동남아 제국가의 공업 발전은 농업 기반이 강화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며 동남아 제국가는 유기농 부분이 약하니 유기농장을 만들고 부자들에서 그 유기농 상품을 팔아서 자신의 공동체를 강화발전 시키는 전망 또한 내와야 할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번 돈으로 농업기반을 다지고 생필품 공장을 만륻어 가는 것 또한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요.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는 제3세계 국가으 아직 남은 사회주의적 정서 공동체적인 정서에서의 자역 공동체 내지는 생명 농업 공동체의 건설이 더 용이할 지도 모릅니다. 그 방면으로 한번 쯤 생각해보실 수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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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매닉님의 댓글

매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오히려 이주노동자분들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보는데요^^ 일례로 피자매 멤버이자 이주농성당의 멤버인 한 이주여성(실명을 밝히진 않겠습니다)은 바느질을 누구 않게 잘 한답니다. 놀랠 노자였습니다요. 글구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는 대부분의 인구가 소규모 농사를 짓는 자작농들입니다.
여담이구요. 다양한 이주분들이 한국인에 대한 판매보다는 한국에서 그들나름의 생태자활공동체를 꾸리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나 인도 파키스탄 네팔의 쌀은 한국이나 일본의 것과 종류가 다른데, 꼬박꼬박 그런 쌀들을 비싼 돈 주고 수입해서 사야한다고 합니다. 나라에서는 1키로에 1000원인데 여기에서는 3키로에 8000원 하는 식이죠. 그래서 이주분들이 귀농해서 귀농공동체를 만들어 이런 쌀들을 재배해서 싼 값에 공급하는 "이주생협"같은 걸 만들면 좋겠어요.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몰겠어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주노동자 생활협동조합
 
매닉 그 쌀은 열대산 쌀이죠 이른바 끊기가 없는 바람에 날리는 쌀이라고 하죠. 그 쌀은 중국 남방에서 싸게 수입할 수 있습니다. 비싸지 않죠 그리고 우리 같은 기후조건에서는 자랄 수 가 없는 쌀입니다. 바느질 뿐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천년 염색과 나염 비단 직조등은 분명 배워야 할 부분이며 인도네시아산 염료는 특이한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목공예는 아주 우수하죠. 스리랑카의 홍차는 세계적이로 뛰어나죠. 미얀마의 위파사나라는 원시불교의 수행법이 있는데 그것은 요가나 선보다 훨씬 쉽운 정신 건강 수행법이라고 봐야 합니다. 각 나라마다 우수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매닉씨나 저난 공히 이 민속문화 혹은 전통문화 및 민족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죠. 그보다 문제는 제3세계 정부의 개발정책 세계시장으로의 경제적 정치적 종속과 주변부화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데 공동으로 대처할 것인지에 관한 방안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위에 제시한 복안들이 가르치려는 것 같이 들릴지는 모르겠으나 의도는 소농으로써의 삶의 풍요와 단지 소농으로써가 아닌 협동 조합으로 생협으로의 발전 전망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라고 봐야겠지요. 물론 시행단계에 들어가면 그 나라 분들이 더 잘 아는 부분이 있으며 유기농 부분에서는 한국으 축적된 경험이라는 것 또한 배제할 수 없는 것이지요. 배움은 상호간의 지식 나눔입니다. 이렇게 매닉씨와 제가 지식나눔을 하듯이 말이지요.

그리고 방글라데쉬 같은 자작농들에게 필요한 물품은 생필품인데 이러한 생필품은 한국에서 남는 물건 재고 물건을 지원하는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모색이 있어야 하고요. 대안에너지 안에 대한 고민 또한 하여야 하겠지요. 일르테면 칩코 공동체적인 발전 방향을 전반적으로 공유할 수 있기도 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이 전 지구적인 과제라면 그것이 꼭 국민국가내에서 혹은 민족 단위에서 만 국한 되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저는 이 전체적인 운동을 녹색 노동운동 혹은 자립 지향형 친환경적인 노동운동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 지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우었으면 합니다. 단지 이주노동자 뿐 아니라 그 문제의식이 한국의 사회적 소수자 약자인 비정규직과 신용불량자 장애인 여성 청소년 노동에 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지요. ^^



그리고 매닉 쌀 문제는 아주 쉬운데 7월 18일에 곤이 중국을 갑니다 올때 그 남방 쌀을 400킬로 그램 정도 배로 실코 올수가 있어요. 물론 면세지요. 아주 싸게 구입해올 수 있답니다. 그것을 한번 논의해 보시고요. 아니면 직접 누군가가 중국 남방을 방문해서 사오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자랄 수 가 없는 열대 쌀입니다. ^^



그 쌀을 축으로한 이주노동자 생협 구성을 한번 고민해보세요. 아주 좋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쌀이야 누구나 다 먹는 것이니 이를 통한 이주노동자 생협을 만들어내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생협이 중심이 되어서 방글라데쉬 같은 소농들에게 중고품을 원가로 교역하는 부분 까지 확대 발전해 가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04-07-16 16:01:15 
 
  .    04-07-16 
 중국 노동자일 경우에는 쌍차이라는 햘신료 풀을 즐겨 먹지요. 그 풀은 이미 포항어딘가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깐 두부를 만이들 즐겨 먹는데 이는 아직 한국에서 만들어지지 않지요. 그것을 통해 중국 노동자를 생협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도 있지요. ^^   
 

매닉님의 댓글

매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남방쌀 재배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누가 안 해봤으니 모른다 하잖아요. 그래서 또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어쨌든 잘 알겠습니다. 중고품, 토산품 등을 (거의^^) 원가로 교역하는 것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어떤 단체에서는 "대안무역"이라고 하더군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안 무역이라는 것은 이윤을 발생하지 않는 교역행위를 의미하지 않나요. 그리고 남방 쌀은 3모작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면 간으할지도 모릅니다. 한국이라는 기후 조건에서 남방의 식물을 기른다는 게 마치 강에서 열대어를 기르는 것과 같지요. 물론 온실에서야 가능한데 그건 차라리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이 나을 법합니다.
하나더는 교역 일반에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국내에서의 교역 역시도 이윤을 발생시키지 않는 교역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나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생산자여야만 하지요. 그리고 이들 직접생산자가 직거래를 통해서 교환을 할때만이 이 대안 교역은 가능하게 된다고 보지요. 이를 가능케 하지 위해서는 지역적 사장형성 그러니까 장날 같은 자그마한 시장영역의 확보와 그 영역에서의 자립가능성의 제고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난방 쌀 한번 해볼까요. 아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지요. 비닐하우스는 싸게 빌리 수가 있습니다. 토지도 그렇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조직적인 고민이 이루어 지면합니다. 아나키즘이 자립과 자치를 기반으로하는 공동체로의 발전을 지향한다면 그 원칙하에서의 토지를 싸게 빌리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 모든 것이 화폐와 상품관계를 근절 시킬 수는 없지만 의존도를 줄이는 방법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단 먹거리에서 부터 시작하여 입을 거리와 주거지 까지로의 확대 발전이라는 의식주의 지립 기반 및 에너지 자립기반 확대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장 돈벌로 온 이주노동자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질지에 대해서는 저는 회의적이죠. 그래서 녹색운동 그룹에서는 인권적인 차원에서만으로의 이주민 문제를 다루고 있는듯하고요. 오히려 원주민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보다 많은 임금이 아닌 생태 공동체라는 대안사회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밤방쌀 기르고 싶으시면 비닐하우스를 하나 빌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네요. ^^ 매닉씨가 한번 해보시요. 그리고 대안 무역이든 교역이든 빨리 좀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기대 되어서 몸살이 날 지경입니다. ^^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본국에서의 생태 공동체적인 모델에는 관심을 가질지도 아직은 장담을 못하겟네요. 한국의노동자들 또한 그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ㄴ느듯 하니 말입니다. 오히려 그 부분은 신도시의 지식인 층에서 오히려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일단은 이주노동자의 소득 증진이라는 측면에서의 한시적인 무역을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 그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것 또나 지적하고 싶습니다.  당장 군단위만해도 자립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군단위의 인구 약 5000에서 2만먕 정도의 인구면 충분히 자립적이고 자치적인 공동체를 만들수 있다더군요. 그리고 외국에서 혹시나 웹을 통해서 아는 친구가 자신이 만든 공예품을 선물한다면 그건 무역이라기 보다는 기부행위라고 봐야 겠지요. 그게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요. 그것은 전지구적인 네트워크의 구추과 지역적인 행동이라고 말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이탈리아나 중국 대리의 값비산 대리석들이 이 자그마한 공동체에 필요하지 않다고 보지요. 그보다는 공동체 근교의 산에서 나오는 황토가 훨신 집짖기에 좋은 소재이고 아름답기 까지 합니다. 모두가 대리석을 선호하는 건 곧 다양성을 훼손하는 일은 아닐까요. 그리고 적송은 예전부터 궁궐의 소재로 스였지만 요즘은 수입산 미송이 대체로 건축 자제로 쓰이나 봅니다. 이또한 문제라고 봐야지요. 다른예는 국게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칼로리 량은 놀랍게도 서사모아 인은 섭취했다고 하지만 유럽의 빈민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명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발전해 왔는가에 관해서 다시한번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멀리 간다는 것 만큼이나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자건거를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에서 보여주는 미세한 세계의 다양성을 발견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요. 머 잘아시리라 생각하지만 근대성이 가져다 준 가치나 고대부터의 상업주의가 가져다 준 이른바 계량적 합리성의 가치에 대한 재고를 해볼 필요 또한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이주노동자의 문제 또한 돈을 위해 이주할 것이 아닌 자신의 공동체를 어떻게 다져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가치 이전이 필요하다고 보지요. 자본의 이동의 자유 만큼의 이주노동자의 이주의 자유를 보장하라라는 말은 먼가 근대성의 함정에 빠지고 마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예는 사빠티스타가 왜 원시림으로 들어가서 자립과 자치를 선언하고 그것을 반대하는 맥시코 정부와 싸웠는지에 대한 일고찰을 하시면 쉽게 이해하리라고 봅니다.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또한 서울은 생태적을 눌리수 있는 해택의 900배를 한국은 9배를 누린다고 하더군요. 그건 어디서 온것일까요. ? 그것 또한 한번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회주의 국가들에서는 대안무역이라고 하지 않고 무상원조라고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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