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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불법체류 중국인에게 맞아 죽을뻔하고 직장도 짤리고(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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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와줘요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건 조회6,339회 작성일2005-08-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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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장에서 쫓겨 났네요 이유는 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불법체류

중국인과 말다툼을 벌이고 이성 상실한 중국인이 휘두르는 대형 스페너를 피해

도망나와 경찰에 신고 하려했던 죄였습니다

7명 전직원중 사장아들뺀 저혼자 한국인 나머진 몽땅 중국인 처음엔 은근슬쩍

저를 비하하고 업신여기던 중국인들이 이젠 꺼리낌없이 저를 개취급

하자 순간 욱하는 성질에 그들과 싸움이 붙었네요

사장은 제가 경찰서에 신고 하려해서 불법체류 중국인들이 작업을 거부하고

도망 갔다며 제가 회사에서 사라져야지 중국인들이 맘편이 일할수있을

꺼라면 저에게 해고를 통보 하더군요 순간 참으로 기분 허망하더군여

단지 야간 전문대 다닐수 있고 학비 제힘으로 모을수 있다는 자부심에

중국인들 월급10만원 올려줄쩍에 전5만원 올려줘도 참았고 죄꼬리만한

월급에서 20만원 감봉 당해도 참았으며 남들은 꺼려하는 최악 급여에

3d지하공장에서 쇳가루 마셔가며 방학이면 하루 12시간씩 저녁도

안먹으면서 3년 가까이 일해왔는데 중국인에게 스페너로 맞아 죽을뻔했다는

이유로 해고라니요 ㅋㅋ 사장 말로는 불법체류 중국인들 벌금물까봐 불안 하다면서

몽땅 짤랐다더니 오늘 제가 퇴직금 문제등으로 공장을 방문하니 뭐 아무

꺼리낌없이 불법체류 중국인들은 굳건히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공장의 중국인 한족과 동거 하는 조선족 아줌마가 한마디 하더군요

만일 중국인들이 단속반에게 단속되어 잡혀가면 전 무조건 보복 당할거라고

이젠 칼침맞고 죽을까봐 십여일분에 급여와 퇴직금도 못받으로 가겠네요

그나저나 4대 보험은 커녕 국민연금과 의료보험료는 사장이 빼째라는 식으로

2년여 가까이 연체시켜 그금액이 장난아니고(고용 보험은 한번도 낸적이 없음)

정말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또예전에 한국인 아저씨도 엄지손가락 크게다치고

사장에게 한참 애먹은 후에 퇴직금 받었는데 저도 순순히 퇴직금은 못받겠지요?

사장은 퇴직금은 다음달 중순에나 준다고 말은 했는데 그말을 쉽게 신용할수도 없고

그래서 노동청에 부당해고와 퇴직금에 대해서 문위좀 할려는데 과연 노동청에서

이런 일들을 해결해 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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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고하십시요님의 댓글

신고하십시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곳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중국인들도 신고하시고요 보복은 무슨 보복 추방되면 한국에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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