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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2회 부안영화제-"여성과 환경"'아줌마, 지구를 지켜라'새만금갯벌까지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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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친곰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조회6,929회 작성일2005-08-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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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제작 김효정)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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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2005년 8월 12일(금)~14일(일)

• 장소/부안성당

• 주최/부안영화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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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안영화제에서는 가족의 건강과 환경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아줌마들이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큰 세력도 거창한 구호도 아닌 작은 실천들임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갈 때, 우리 가정과 사회가 밝게 웃을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소중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부안의 가장 큰 자산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훼손되지 않는 천혜의 자연환경입니다. 부안영화제는 환경을 지키는 것이 부안이 살길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진정, 부안이 나아갈 방향을 영상을 통해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안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홈페이지 : www.baff.or.kr | 이메일 seonyee@baff.or.kr | 손전화: 011-9454-8730 | 전화 063-582-0802
부대행사 알아보기
대안달거리대 상설체험관_부안성당에서 3일동안
P1000373.jpg "여성들은 그 동안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일회용 중심의 월경 일상 시스템에 길들여서 왔습니다. 하지만 일회용생리대의 편리함은, 월경혈을 감추듯 여성억압의 현실을 모른 척 할 때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월경은 남(男)이 관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관리해야 합니다!!!" /피자매연대

일회용쓰레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부안의 일입니다. 일회용생리대를 소각하기 위해 기름을 쓰고...그럼에도 소각할 때 엄청난 양의 다이옥신이 배출됩니다. 대안달거리대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도 지키고 여성의 몸, 나아가 인류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피자매연대 (http://bloodsisters.or.kr/) 와 함께 대안달거리대 상설체험관을 운영합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면 정말 좋겠죠!!!!

탁아소_부안성당에서 3일동안
TI013.jpg 갓난 아이나 유아들을 둔 어머니들은 항상 어딜가나, 무엇을 하나 아이들과 함께 하여햐 하죠. 혹시라도 아이걱정 때문에 영화를 편히 볼 수 없는 어머니들이 있다면 탁아 도우미를 불러 주세요! 언니, 오빠드리 성당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아줍니다.
생태뒷간 전시 _부안성당에서 3일동안
chikgan.jpg 현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수세식화장실을 사용하면서, 결국 환경이 오염되면 남의 탓, 정부탓으로만 돌립니다. 우리의 똥이 수세식 화장실을 통해 흘러내려가면 생태계를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만 생태뒷간을 이용하여 잘 모아두고 관리하면 우리의 땅을 살리는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일반 집에서도 위생적이고 냄새나지 않게 간단히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생태뒷간을 보고, 우리의 똥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천연염색_부안성당에서 3일동안
040727ys_6.jpg 황토염색, 숯염색.... 모두 익숙한 체험들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하루체험이라 한두번 손으로 주물럭주물럭거리다가 체험이 끝나버리기 일쑤죠!

3일동안 열리는 부안영화제에 오시면 제대로 된 천연염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속옷이나 손수건... 원하시는 작은 일상용품을 모두 가져오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된 염색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토론회] 갯벌과 여성 "그레"
geure.jpg 환경과 개발, 서로 공존하기엔 너무 이해가 첨예하게 얽혀 있습니다. 특히 부안처럼 지역에서는 환경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과되어 있습니다. 환경이 살아 있을 때 그 혜택은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지만, 무부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될 때 이익을 얻는 사람은 개발업자 소수이지만 결국 그 피해는 고향을 떠날 수 없는 수많은 주민들이 져야 합니다. 그 기로에 서있는 새만금여성어민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갯벌상영회] 계화갯벌 女戰士專 _14일 계화도 살금앞 갯벌
TI018.jpg 시골이 좋아, 갯벌이 좋아, 소박하지만 진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좋아 계화도에 살겠다고 내려온 다큐멘터리 감독이 다시 한번 카메라를 들고 갯벌여전사를 따라 다닙니다.

드넓은 갯벌과 그 갯벌에 기대어 사는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갯벌을 배경으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소 엉뚱한 발상이지만 부안이니까 그리고 부안에 드넓은 갯벌이 있으니까 가능하겠죠! 새로운 문화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모두 모두 갯벌로 모이세요!!!

영화제 시간표
12일(금)
14:00~14:20 오프닝
14:20~15:00 <생태,환경>

땅은 숨쉬고 싶다 / 똥, 자연으로 돌아가다 / 작은마을 평동엔

15:20~17:20 <농업>

농가일기 (감독과의 대화)

17:30~19:00

<다른 운동의 세계>

알고싶지 않은 / 위대한 유산 / 평택 평화유랑단

(문정현 신부와의 대화)

20:00~20:15 개막식
20:15~21:30 [개막작] 직접민주주의

볼리바리안 혁명

13일(토)
14:00~14:50 <농업>

킬로미터 제로

15:00~16:00 <생태,환경>

풍덩 세상속으로 / 원흥이,우리에게 남긴것은 무엇인가 / 고래야 돌아와

16:20~17:40 <다른 운동의 세계>

계속된다 - 미등록 이주노동자 투쟁

18:00~19:20 <농업>

길동무

20:00~20:40 <생태,환경>

내 어린날의 학교 / 나무를 심는 사람 / 함께 만들어 봅시다

20:40~21:30 "광장을 지키는 사람들" 이후 반핵투쟁 상황설명
14일(일)
14:00~16:00 <생태,환경>

침묵의 숲 (감독과의 대화)

16:20~16:50

<다른 운동의 세계>

조은이의 일기 / 급식조례 / 대안생리대

17:00~19:00 <패밀리>

엄마를 찾아서

관객토론회

20:00~20:35 [폐막작] 여성과 환경

계화갯벌 女戰士傳

20:35~21:00 폐막식
14일(일) 계화도 갯벌
21:30 갯벌상영회

땅은 숨쉬고 싶다

함께 만들어 봅시다

조은이의 일기

똥,자연으로 돌아가다

계화갯벌 女戰士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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