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님~
포토샵에서 사진 편집할 때, 만화처럼 대화창을 만드는 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왜, 만화책 보면 대사가 들어가는 부분에
창이 생기잖아요..;;) 지지모임 웹자보 작성하는게 쓸 건 아니니까
'안심-_-'하시고..;;
그리고, 녹음기로 인터뷰 딴 걸 인터넷에 편집해 올리려면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할까요?
현재 15만 이주노동자들은 불법체류자라는 낙인이 찍혀 강제추방을 당하고 있습니다. 권력을 쥐고 부를 수탈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특정한 인간 노동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 노동이고 똑같이 이 사회의 부를 생산하는 활동이지만, 정부는 그 똑같은 인간활동에 대해 단지 '불법'이라는 올가미를 씌워서 이주노동자들의 자기 노동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고 차별할 뿐 아니라, 그들이 생산한 사회적 부를 자본가가 손쉽게 수탈하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똑같은 인간인데 누군가를 '노예…
한글을 잘 몰라요.
(친구가 써주고 있어요.)
저는 98년도에 한국에 왔습니다.
저는 티벳 출신의 네팔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이주노동자입니다.
현재 명동성당에 농성중입니다.
지지모임이 여러 방향으로 좋은 것 같아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지지모임, 화이팅!
p.s. 나 누구게? ^^
* S.C.D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08 11:41)* S.C.D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09 05:36)
저는 마님입니다. 제 닉네임은 타자를 '머슴과 종년'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젠 제 본명보다 더 익숙해져서 그냥 이 이름을 버리지 못한 채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명동성당 농성투쟁단의 선주에게 네팔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 부탁했습니다. 선주는 저에게 '순이다'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네팔말로 '순'은 꿈이라는 뜻이고 '이다'는 예쁘다는 뜻이랍니다. 즉, '순이다'라는 말은 '예쁜 꿈'이란 뜻입니다. 저는 그 이름을 지어준 선주에게, 한국에서 '순이'라는 이름은 갑남을녀처럼 쉽게 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