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자매연대 워크샵이 고려대에서 있었어요. 멤버들에게 자히드 돕기 달거리대 판매에 대해서 이야기 하니까 다들 좋다고들 해요. 피자매 멤버들 사정상 일요일 오후가 좋다고 하니, 앞으로 일요일마다 오후에 벼룩시장 등 길거리에서 달거리대를 판매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토요일도 몇명 멤버들과 상의해서 가지고 나가도록 할게요. 달거리대를 만들 수 있는 분들은 많이 만들어주시면 고맙겠어요. 현재 새움터 언니들이 만들어주시고 계시지만, 온라인 판매로 다 나가기 때문에 오프라인 판매로 하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서 해야해요. 또 우리가 만들…
오늘 고려대에 다녀왔습니다.
마숨과 라디카 동지가 이주에 관한 강연을 했는데 신입생들을 위한 틀이 중심이 됐고, 반응이 좋아서 3.12 주점에 학단위 쪽에서 사람들이 꽤 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주점이나 이후 3.20집회에서 배지 판매와 자히드 유인물을 돌렸으면 합니다. 마님께서 자히드 유인물이 모이는 대로 편집해 주시기로 했고, 부깽이 프린트 할게요.
3.12 주점 준비
우선 부스를 차렸으면 합니다. 3.12일에 고려대에 일찍 가실 수 있는 분들은 조금만 서둘러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찍 가실 수 있…
"언젠가 이 땅에서 이주노동자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날, 자카리아(재작년 겨울, 단속을 피해 숨어 있던 중 사망한 이주노동자)는 모일 수 없겠지만, 우리가 열심히 싸울 겁니다. 항상 그를 그리워합니다." (자히드)
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에 실려 있는 자히드의 인터뷰입니다. 다르마 다이의 인터뷰도 함께 있습니다.
아직 텍스트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기저기 연락하여 알아본 결과,
우선 혹시씨가 실천문학에 나온 자히드 인터뷰를 타이핑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마붑은 조만간 글을 써서 준다고 합니다.
이들 작업이 완료된 후에 텍스트 정리할 사람들이 만나야겠지요.
텍스트 구성은,
1. 깨철님의 글
2. 마붑의 글
3. 실천문학 편집글
이렇게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웹자보는 비루님이 이들을 편집해서 해주시기로 했던 것 같고,
저는 1+2를 모아 대자보로 만들어 주점 때 바깥에 붙일 수 있도록 편집을 해놓고
1+2+3을 모아 자료들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