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깨비, 굽타, 헉 씨를 면회하려 화성보호소에 갈 분들은
오후 2시까지 명동농성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깨비, 굽타, 헉 씨가 27일(내일) 출국할 예정이니
오늘 면회가 마지막 면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소득도 없이 이들을 떠나 보내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별을 몇 번이나 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깨비, 굽타, 헉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농성투쟁단에 방문해서 우리 모임을 만들즈음
그들은 이미 보호소안에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몇번 면회를 가기는 했지만, 그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