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농성단 내에서 투쟁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을 듯도 하였으나
제가 오늘 명성에 가서 보니
내일 집회 결합 설득과 공동체 회의를 위해
지역에 내려가신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아마도 오늘 내부 토론을 진행하기는 힘들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연대단위 간담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간담회는 4월 12일 월요일 오후 6시 명동성당이 되겠습니다.
모임 회원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 간담회를 준비중이었는데
농성단에서 연대단체 전체와의 간담회를 준비중인지라
우선 우리 간담회는 유보를 시켰습니다.
농성단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농성단 투쟁방향의 논의를 하고서
월요일에 연대단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연대단체 간담회가 확실히 이루어질지 미지수입니다.
이에 대해 농성단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논의해 보도록 하지요.
이주노동자들과 우리 회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가벼운 인사를 하는 것, 서로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 외에
우리 을
정식으로 이주노동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셔서 농성투쟁단의 상황과 투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눠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15'일(투표일입니다) 이라는 날짜만 정한 상태이고
회원 여러분의 가능한 시간을 리플로 달아주십시오.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기 위한 시간 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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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추방 저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농성투쟁단 ◈
"강제추방 저지! 전면합법화 쟁취! 연행동지 구출!을 위한 이주노동자 투쟁문화제" 일정공지 입니다.
▶ 문화제 일시 : 4월 4일(일) / 오후 2시
▶ 문화제 장소 : 경희대학교
135일이 넘는 장기 농성투쟁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지역의 이주노동자들과 연대단위 동지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투쟁문화제를 통해 향후 투쟁에 대한 결의를 높이는 자리입니다.
많은 동지들의 참여와 연대로 노무현 정권의 총체적인 노동탄압을 박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