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전 사는것이 피가 마릅니다.
왜냐하면 저의 실수 때문이죠.
지난 겨울 방학동안에 저는 잘생기고 재미있는 외국인과 교제를 했습니다.
남들은 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
곳에서 일할때 여느 한국사람과 다를바가 없었고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요즘 그 사람이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에 사장이 그 사람을 아꼈는데
저랑 사귀고 나서 그 사람이 그
곳에서 일하기를 싫어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한국여자랑 사귄다고 그 남자를 안좋게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 눈총때문에 그사람은 그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