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세계 8대 강대국 정상들의 친목 모임.
아무도 안 시켰는데 세계 정부를 자처하며
가난한 나라들을 등쳐먹고 지구의 미래를 결정한다.
애초부터 보호비 운운하며 삥을 뜯는 조폭적 성격이 강하며,
원성이 심해지자 요새는 숨어서 하고 있다.
자유무역이니 어쩌니 하지만
자기네 무역장벽은 손 하나 안대고
가난한 나라들한테만
무역 장벽 해제, 공공 서비스 민영화, 시장 개방을 강요한다.
다국적 기업의 이익에 목숨을 걸며
석유도 삼킬 겸, 무기도 팔겸, 심심하면 전쟁을 벌인다.
지구 온난화가 미친듯이 심각해도, 환경협약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