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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빈집 철거 오늘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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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조회5,198회 작성일2006-09-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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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3일 (수) 00:13  YTN


평택 빈집 철거 오늘 시작할 듯


미군 기지 이정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 일대의 빈집 철거가 오늘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새벽 6시 반쯤부터 경력 2만 명, 용역 인원 4백 명을 동원해 대추리와 도두리 등의 빈집 130가구 가운데 90가구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본정삼거리와 대추입구 삼거리 등 네 군데에 검문소를 설치해 외부인들이 마을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한총련 소속 학생들 80여 명이 대추리 진입을 시도해 경찰과의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현재 대추리와 도두리 등의 철거 대상이 되는 집은 모두 130가구며 마을 안에는 주민과 평택범대위 회원 등 150명이 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선아 기자




기사 제목을 보자 마자 숨이 탁 막히네요.
미안해요.

안에 있는분들은 무엇보다 다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슨 이야기든 하려고 하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니까 하지 않을께요.
다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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