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토요일 가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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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a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2건 조회6,764회 작성일2006-08-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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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시는 분들, 다음 기사 참고하삼.
평화행진 마지막 일정이 토욜인데, 평택시에서 대추리로 간다네요.
들어가기 쫌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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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2차 평택평화행진 나섰다
"미군기지이전 전면 재협상","강제 철거 중단" 주장

김도균 기자     

  평택미군기지확장을 위한 주택 강제철거가 임박한 가운데 각계의 관심을 모았던 285리 2차 평택 평화대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민주노동당 청년위원회와 평택청년연대는 9일 평택미군기지 이전 재협상, 가옥 강제철거 중단, 김지태 주민대책위 위원장 석방을 촉구하며 3박 4일간 285리를 걷는 제2차 평화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노무현 정부는 8.15 특사로 비리 정치인이나 비리 재벌 총수들을 사면해줄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온몸을 던져 헌신해 왔던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인 김지태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대추리간 285리 2차 평화대행진에 나선 우리 청년들은 평택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전면 재협상을 반드시 관철하여 평택투쟁을 승리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평화대행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종일 평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은 "오는 9월 중하순부터는 98세대 남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택에 대한 철거를 시도할 것 같다"며 "이 엄중한 시기에 높은 결의를 갖고 평화 대행진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미군기지 확장 이전 저지 투쟁은 전쟁광 평화, 분단과 통일의 기로에 선 싸움"이라며 “미군기지 이전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평화대행진의 단장을 맡은 편재승 민주노동당 청년위원장은 “2002년 효순이 미선이 투쟁이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대중 투쟁으로 일어섰다"며 "평택 투쟁도 1차, 2차에 걸친 평화대행진이 각계각층의 평화대행진으로 발전되고, 강력한 대중 투쟁을 불러일으켜 투쟁을 승리로 이끌자”고 호소했다.
 
  평화대행진단은 첫날인 9일 청와대에서 경원대까지 26.2km를 걷고, 둘째날인 10일에는 수원역 27.8km를, 셋째날인 11일에는 평택역까지 33.2km를 걸을 예정이며, 마지막날인 12일에는 평택역에서 대추리 초등학교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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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멍님의 댓글

구멍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7시에 평택역에서 촛불집회도 있네요.



[공지] 8월 12일 평택촛불문화제 2006-08-11 12:36:28 - written by 평택범대위 -



강제철거중단! 미군기지확장 전면 재협상! 전쟁기지 강요 미국규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촛불문화제

일시 - 8월 12일 오후7시
장소 - 평택역

* 평택촛불문화제 식순

여는 공연(율동)
환영사 - 중통선대 평택지역 입성 환영사
환영 공연
중앙통선대 인사
중앙통선대 공연1
발언1
중앙통선대 공연2
발언2
중앙통선대 공연3
평화유랑극단 공연
발언3
다함께 마무리

곳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수원역에서 집회를 하는 통선대들을 봤지요. 내일 평택으로 들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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