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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그 한양대 다니는 네팔분이랑 목사님이랑 선주랑 종종 치곤 하는데, 어제 목사님과 이야기해본 바로는 기타 연습할 공간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대요.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기타를 치는 걸 싫어해서요. 그리고 또 참고…
생각난 김에, 기타 후리스쿨
루키아누스(Lucianus)는 키니코스학파 사람들의 거지와 같은 생활 태도나 무교양을 비판하였다. ---이 구절보고 배잡고 귕굴다. 푸하하하하하
블랙호크다운 극장에서 보다가 내가 무지 좋아했던 샘셰파드의 몰락에 가슴이 아팠었음. 근데 그 멍청이가 올란도 볼룸이었단 말이지요. 으하. 난 브리짓 존스나 고스트월드나 하이피델리티과의 영화 좋아함. 소개 시켜주…
저는, 원래 예정된 일정이 있었는지라 목요일 회의가 불가할 듯해요. 그러나 혹시 가능하다면 얼렁 뛰어가도록 하겠나이다.
전 좋아요. 그럼, 내일? 시간은? 목요일, 오후 6시-7시?
신촌이라면 뭐 금호아파트 101동에서 보는 것도 좋지않나요.
목요일이라. 전 가능. 멀긴 해도 신촌, 나쁘지 않네요.
다꽝/ 수박화채가 아쉬워서 그날 집에 가다가 수박바를 사 먹었음.
날짜는 그럼, 내일 목요일?
장소는 신촌이나 홍대로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 그렇다면 이 부근을 주름잡고 계시는 지역민 비루님이 장소추천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오늘(수요일) 안될 가능성 8-90프로. 목요일은 가능할 듯하고 금욜은 안됩니당.
내일 하는 건 어떨까요... : )
그리고 다꽝님, 계속 '위대한 령도자'라고 놀리시는군요. 음, 김씨 일가와 내가 외모상 닮았나?(내 무덤을 파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