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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출입국 관리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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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3건 조회13,939회 작성일2004-05-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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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배고프다..
속세를 떠나 자결에 실패한후 산속을 헤메이다
너무도 배가 고파 나무 풀뿌리와 들쥐를 잡아
먹고 살앗다,3개월이이 되엇다. 난현세 에 다시
돌아 왓다.그런데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한국 서민이 살기
힘든다는것을 느꼈다..안산 원곡동 유통상가를 가보면 수십명의
일당 잡부들은 일도 몬나가고 밥도 4흘을 굶는다고도 햇다.

누구의 잘못일까? 용역은 불법 중국 조선족이나 한족이 장악 해 버리고
피페해진 우리의 삶은 더욱도 고달프기 그지없다..

왜 불법체류자들 얼굴엔 밝은 미소가 한국인 얼굴엔 고통으로 찌든 얼굴이 대조적이다.. 이것이 모두다,무능한 정부의 잘못이다.
물론 우리의 잘못도 있다..하지만 선거때면 서민을 이용해
당선만 되면 언제 그랫냐는듯 서민들에 마음속에 또 못을 밝는다..

회사에는 인력이 부족하고 건설 현장엔 사람이 남아 돈다..
결국 회사에 들어가서 일해 야할 불법체류 중국 조선족들이

서민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서민들의 희망 마져 빼앗아 가버린다..

우리 서민은 결국 파도에 무참히 깎낀 바위돌 처럼 찌든 하루ㅡ 하루를

죽지 못해 산다.. 정부는 과연 우리 한국인을 버리고 불법외국인을

챙겨야만 하나? 법은 없고 오로지 자기네들 이익 만 바라다 보니
우리 서민들은 모두 이나라를 불법 외국인에게 내어 주고
우리는 모두 저승으로 돌아 가야만 숙제가 풀릴까?

왜 정부는 한국 서민을 버리려하고 불법체류자 편만 드는것일까?

이것도 국제화에 맞추려고 하는걸까? 그래서 우리 서민을 볼모로

불법체류자에게 과분한 대우를 해주는걸까?

눈으로 보지 말고 현장에서 고통 받는 서민들에 다가가 마음으로
느껴 본뒤 무엇이 문제인지 정부는 확실히 알아 두어야 한다..

한잔의 술로 찌들고 절망뿐인 삶을 사는 밑바닥 인생들에게

희망이 잇다는것을 보여 주면 안될까?희망은 없지만 말입니다만..

제발 밑바닥 서민을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지 말고 불법체류자 중국

조선족들을 건설 현장에서 단속을 강화해 우리 기능공이 일할수
있도록 법무부는 도와 주십시요..

우리 절망뿐인 밑바닥 인생들에게 삶은 아름답다는걸 보여 주십시요.

제발 건설 현장에서 불법 중국 조선족을 단속해 주십시요..

부탁입니다..무릎을 꾸르라면 열번이든 천번이든 법무부 당신들 앞에서

무릎 꿇게 습니다 우리 밑바닥인생들의 힘은 너무도 미약 하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인생들 입니다..우리가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합니까?

정부 언론 방송 어느 누구하나 우리서민들을 위해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심지어 인권 단체나 종교계나 목사들까지도 우리

밑바닥 인생들을 싫어 합니다..우리가 무슨 큰죄도 지었나요?

가난한게 죄입니까? 힘없는것도 죄입니까?

제발우리 삼류 밑바닥 인생들을 구원해 주십시요..바라는건 없습니다

건설 현장서 불법 조선족을 단소을 해주시라는 말박에는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습니다,,불법체류자 신고를 하면 불법체류자를 쓰는 업자에

게도 따끔한 일침을 가해 주십시요..이나라를 불법체류자 잘사라고

만든건 아니잖습니까? 불법체류자가 대단한건가요? 불법체류자

앞에선 왜 약해 지나요..한국인에게 모질된 정부도 불법체류자 앞에선

나약해져 버리니 ............................

우리는 반드시 권토중래 하여 불법조선족들을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조선족과 업주들에게 정부가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하겠읍니다,,하나회 처럼 말입니다..

우리 밑바닥 인생들이 보기 시르나요? 그럼 말없이 고이 사라져

줄까요? 법무부와 정부가 조금만 법을 강화해 단속을 해준다면

우리는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제가 할말은 이것뿐입니다..경찰도 두려워 하지 않고 법무부도

두려워 하지 않고 정부도 두려워 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해 주십시요...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십시요

우리가 얼마 힘이 드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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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깨철이님의 댓글

깨철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도 실업자로써 말해보자면, 이주노동자 못지 않게 당신도 나의 경쟁자입니다. 게다가 당신은 눈물로 읍소를 해대니까 나같이 뻣뻣한 놈은 '아직 정신을 덜 차렸다'며 싸가지 없다고 뽑아주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내 입장에서는 지금 눈물로 호소하고 있는 당신이 나의 가장 큰 '적'이라오.

이런 식으로 당신처럼 '적'을 만들면 나중에는 결국 주위에 혼자밖에 남지 않겠지요. 문제는 나중에는 스스로가 어떻게 하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알 수조차 없다는 것이지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신은 직장없이도 살수있나 보군요
하지만 당장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할 저런 건축일용직 노동자들 에게는
건설현장이 유일한 삶의터전이고 생존의수단입니다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설현장 자꾸 들먹이시는데, 건설현장 요즘 불황인 게 온리 이주노동자들 때문이던가요? 건설현장 노동자인 제가 아는 사람들은 다른 이유를 외치던데요. ^^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건축현장에 조선족 한족 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이진출해있고 그들이 단체로 움직이며 가난한 한국노동자들의 일거리를 뺏고 있는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말돌리지 마십시요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을 누가 돌리나요. 건설현장 자체가 지금 불황이죠? 철근과 시멘트 공급이 대단히 힘들죠? 4대 보험도 보장 안 되고 고용주들이 아무리 횡포를 일삼아도 끽소리 못하고 있다가 잘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노조를 결성하려 했더니 졸라게 공안탄압하고 있죠? 건설현장에서 지금은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일어나 총파업으로 투쟁하고 있죠? 4대 보험 보장하고 노조랑 약속한 거 지켜달라는 아주 기초적인 요구 때문에. 그리고... 그 와중에 일자리 경쟁이 벌어지고 심해지고 있죠?

자, 이렇게 건설현장의 문제들은 매우 복잡한 여러 과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의 책임을 왜 오롯이 이주노동자들만이 져야 하는지, 님이야말로 설명을 해보시죠.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신이 말한 그횡포중에는 조선족 건설 노동자들의 담합이 포함되어 있다는건 모르시나? 자기들끼리뭉쳐서 한국 건축 노동자 몰아내는것 말입니다.
이것이 사실입니까 아닙니까?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선족 건설 노동자들의 담합이 포함되어 있겠죠. 그리고 한국인들의 적대도 역시나 포함되어 있겠죠. 결국 몇 푼 안 되는(그러나 생계에 너무나 큰 영향을 주는) 일자리 가지고 졸라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 현상이죠? 이것의 근본적 원인이 한국인 노동자들만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조선적 노동자들만의 잘못인가요? 왜, 노동자들끼리 몇 푼 안 되는 일자리 가지고 졸라 피터지게 쌈할 때 정작 배불리는 자들은 따로 있으며, 함께 대항해야 할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란 사실은 왜 외면하시죠?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업주들은 당연히 내국인 노동자에게 돌아가야할일들을 자신의 이득을위해 불법체류자들에게 내어주고... 조선족들은 불법체류하며 뭉쳐다니면서 담합해서한국노동자들을 몰아내고 현장에서 일하고.....
워메~~~ 실제로 죽어나고 손해보는건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야하는데 일자리 못구하는 내국인 건축노동자들 뿐이네 ..
님의 직업이 이런식으로 빼았겨서 당장 먹고살길이 없다면 그런식으로 말할수있을까요? 님이 건축일 하지않는다고 쉽게 말하지 마십시요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야말로 쉽게 얘기하지 마세요. 님더러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와서 하라고 하면 세 달도 못 돼 내뺄 겁니다. 이쪽 일, 언제나 공급이 넘쳐나기 때문에(그것도 요즘은 외국유학까지 갔다온 고급인력들이 몰리더군요.) 임금은 계속 따운따운이고 노동조건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님들더러 한달 70만원 받고 일주일에 70시간 이상 노동하라면 하겠어요?

이거, 님들 논리대로 한다면, 외국유학까지 갔다온 고급인력들이 나보다 저임금 제시해서 내 자리 뺏는 거에 분노하다 보면 유학반대를 외치고 외국어 공부 금지를 외쳐야겠네요. 그리고 이 업종과 관련된 학과, 안그래도 대학에서 점점 늘어나고 심지어 고등학교 교양 과목으로까지 채택되었는데 다 폐지하고 더이상 신입생 받지 말라고 하고 고등학교 교양 과목도 폐지하라고 해야겠네요.

님들과 우리들의 사고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일자리 경쟁과 취업경쟁과 절망적인 생존경쟁 속에서, 나의 억울함과 불리함의 화풀이 상대를 다른 경쟁자로 상정하는가, 아니면 그 근본적 원인을 직시하고 찾아 해결하려 하는가, 입니다. 건축일 한다고 다른 일에 대해 함부로 쉽게 말하지 마세요. 내도 순 비정규직으로 돌았고 숱하게 페이 떼여봤으며 외국어 잘 하는 유학생 출신한테 일자리 뺏겨본 놈입니다. 일하는 분야가 어떻건 우리 같은 노동자들은 우리 같은 노동자들끼리 출혈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님이 님 자리 뺏은 다른 노동자 탓을 하고 그를 몰아내는 데에만 전력한다면, 언젠가 님한테 자리 뺏긴 다른 노동자에 의해, 님 역시 내몰려야 한다는 주장을 들을 겁니다.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님은 정당한권리를 가진 내국인 노동자들과 불법체류자들을 일부러 동일하게 인식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고있습니다.

만일 님이 S대학 학생이 아니면서  학교에서 허락도 받지않고 마치 그대학 학생인것처럼 강의 받으러 다니며 그대학 학생만이갖는 권리를 요구한다면 정당하게 시험보고 들어와서 등록금 내면서 학교다니는 학생들이 가만있을까요?

정당한 권리를 가진 내국인 노동자들끼리의 경쟁과  불법체류자와의 일자리경쟁은 분명히 다른것입니다. 그것을 동일시하는 님은 님의오류를 저에게 자꾸 강요하고 계시다는 생각이듭니다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당한 권리라...
유럽의 중세시대는 '정당하게' '합법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규정했습니다. 조선시대 역시 마찬가지죠. 노예와 상민, 이른바 쌍놈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현대의 시대 역시 범죄를 저질러 '불법'인 사람이 아닌, 존재 자체를 '불법'이라 딱지 붙이는 일군의 사람들을 만들어내는군요. 그렇게, 존재 자체를 불법으로 만들어 버리는 요상한 제도는 언제든 님의 목을 향할 겁니다. 그게, 현대 자본주의 시대가 사람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끝없이 '더 나쁜' 위치의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그보다 덜 나쁜 위치의 사람과 더 나쁜 위치의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경쟁시키는 것, 그리하여 덜 나쁜 위치의 사람들을 더 나쁜 위치로 끌어내리는 것, 그것이 바로 현대 자본주의라고 하는 우리 시대가 굴러가는 방식입니다. 물론 그 제도 하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는 역시 그 제도를 어느 정도 존중하고, 혹은 전제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그 제도에 님처럼 100% 철저히 놀아날 필요는 없죠. 왜냐하면 그건 언제든 내 목을 향하고 님의 목을 향하니까요.

그리고 대학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모든 대학의 모든 도서관이 그 대학 학생만이 아닌 모든 이에게 공개되어야 하고, 수업 역시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친구들과 '올리브 프로젝트'를 시도하기도 했었죠. ^^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중국,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등 한국에 불법체류많이하는 외국인들의 나라에서 자국의 출입국법을 한국인들에게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국에서는 한국인들에게 그러면서 한국에서만 그들나라 사람들을 단속,추방하지 말고 합법화해달라고 하는건 말이안되죠
님은 숲속에서 자꾸 모든것을 볼수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속에는 당신과 친분관계가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을테고 당근 님의시선은 이미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보여집니다.
숲에서 벗어나서 멀리떨어져서 냉철하게 한번 살펴보세요 그래야만 전체를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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