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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인시위와 번화가 서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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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님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조회5,949회 작성일2004-04-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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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 일정을 올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일단,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정리하자면요,


-지금 하고 있는 일
한글교실, 투쟁과 밥 (정기적)/ 면회, 빨래, 집회 결합, 단체나 사이트 등에 홍보하기 (부정기적)


-앞으로 해야 할 일

1)지역에서의 1인 시위
준비물; 명동 상황 알리는 커다란 피켓, 유인물 등등

2) 번화가에서의 서명 받기
준비물; 부스, 서명용지, 피켓, 유인물, 퍼포먼스 할 사람 등등

3) 메이데이 준비
준비물; 포스터, 피켓, 유인물, 부스 설치한다면 준비해야...

1) 2)의 경우 빨리 준비해서 최소 주 1회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명동 농성이 계속되는 한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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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요,
각자가 1인 시위나 서명 받기, 면회 중 형편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최소 주 1회씩만 결합하면 어떨까요.
낮에 시간이 안 나시는 분들은 저녁의 서명 받기에 참여하시고,
낮 시간이 널널하신 분들은 면회를 가시든지 1인 시위를 가시든지...
모임 회원이 현재 50명(!)에 육박하므로 이리저리 조절을 잘 하면
그럭저럭 잘 진행이 될 것 같거든요.

지금, 면회 단위의 책임자는 순이다님이신데요.
다른 단위의 책임자도 내일 회의에서 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책임자의 역할은 그 일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일 할 사람들을 <조직>하는 것이겠지요.^^

이상, 유치원생 수준의 일정표를 정리하자면,
'매주 면회와 일인시위와 서명 받기를 한다' 입니다.
(죄송합니다.--)

음, 저는 빨리 일인 시위에 쓸 농성장 사진을 찍어야겠고 포스터 준비를 해야겠군요.
에이 게름뱅.....

그리고, 인쇄소 하시는 분이랑 전화접선하였고 결과는 비교적 성공적.
유인물 저렴하게 인쇄해 주시겠답니다.
내일 회의에 나오시라고 꼬셔볼까 해요.^^

그럼, 내일 아니면 오늘 뵙도록 하지요.^^^^^^^

(덧:이게 어느 항목으로 분류가 되어야 할지 도통 모르겠습니...걍 이야기들에 올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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