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오는 화요일 옆집에 올 수 있는 사람 봅시다. (수요일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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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나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7건 조회9,774회 작성일2006-07-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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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화요일(수요일로 정정)에 옆집에 가려고 합니다.
오늘 평택역에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서 정말 신이 났었죠.
미친꽃과 구로구는 옆집의 잡초 무성한 화단에 여러 쌈채를 심었다고 해요.
게다가 지킴이 밭 세 고랑 정도를 전세내어 열무를 심었다고 해요.  옆집용 밭으로 일군다는 계획이랍니다. 게다가 맛갈스런 고추 짱아찌도 담갔다고 하니 이들의 며칠간의 대추리의 옆집생활이 얼마나 보람되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미친꽃이 그곳 사진들을 올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는 돕과 이들이 다 치워놓은 옆집에서 왕처럼 하루를 지낼 생각입니다.
나와 함께 왕 놀이 하실분은 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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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나님의 댓글

무나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이주문화제에서 만난 구멍, 비루, 부깽 등과 수요일에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같이 가실분은 답글을...

곳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불판집 밭이긴 하지만, 씨를 뿌리고 나니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고 걱정이 되어서요.  저도 이렇게 뿌린 씨앗들이 눈앞에 아른 거리는데, 주민 분들은 오죽하겠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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