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요일 친구들과 화성에 갔다.
보호소 면회규정이 하루 2번 제한으로 바뀌었다.
면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소모뚜씨 팀과 같이 면회를 하게 되었다.
미누씨한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출입국에서 전에 dvd를 구입하러
mwtv에 왔었다고 한다.
목요일날도 쓰레빠에 토마토를 사들고 항상 가던길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대뜸 와서 붙잡았다고 한다. 다행히 수갑을 안채웠지만
명백한 표적수사였던 것이다.
지금 몸 상태는 감기와 열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고,
다음주 전주인권영화제 오프닝 스케쥴과 mbc 다큐 촬영중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