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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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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마힐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8건 조회21,834회 작성일2004-04-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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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만 이주노동자들은 불법체류자라는 낙인이 찍혀 강제추방을 당하고 있습니다. 권력을 쥐고 부를 수탈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특정한 인간 노동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 노동이고 똑같이 이 사회의 부를 생산하는 활동이지만, 정부는 그 똑같은 인간활동에 대해 단지 '불법'이라는 올가미를 씌워서 이주노동자들의 자기 노동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고 차별할 뿐 아니라, 그들이 생산한 사회적 부를 자본가가 손쉽게 수탈하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똑같은 인간인데 누군가를 '노예'로 만들고 놓고, 그 누군가의 노동을 '노예노동'이라고 규정하면서 모든 권리를 박탈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지금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주노동자들만의 현실은 아닙니다.

2004년 한국사회는 온갖 차별적인 고용형태가 판치며 다양한 '비정규직'을 무더기로 양산하면서 본질적으로 노예노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법체류자'로 규정당하거나 '비정규직'으로 규정당하면서 우리의 생산활동조차 마치 아무런 가치가 없는 양 규정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업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회에서 아무런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업자'라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차별에 의한 다양한 고용형태의 하나입니다.

인간의 생산활동에 대한 차별, 이것이 지금 우리가 심각하게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실업, 온갖 불안정 고용형태에 의한 사회적 배제,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 이주노동에 대한 불법화에 맞서 싸워나갑시다.

-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http://www.stopcrackdown.net)




이주노동자와 연대하는 6가지 방법

1단계 :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의 홈페이지에 방문한다.
2단계 : 지지서명에 동참한다.(여길 살짝 누르세요)
3단계 : 4월 25일 오후 2시(날씨도 좋을 거랍니다) 집회에 참여한다.
4단계 : 지지모임 사람들에게 다가와 유인물도 받고 뱃지도 구입한다.
5단계 : 아예 선전전에 동참한다.
6단계 : 당신의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 원하는 만큼의 관심과 연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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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마힐님의 댓글

유마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블로그로도 보내고자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행동 게시판에 있는 글은 블로그로 안가더군요. 게시판의 특성상 모든 글을 개방할 순 없겠지만, '블로그로도 내보낼까요?'라는 질문이 떴으면 좋겠습니다.)

매닉님의 댓글

매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너무 멋져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업들이 모여 이런 멋진 웹자보가 만들어지는 군요~

유마힐님의 댓글

유마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그래서요?
미선이 효순이 저렇게 죽였다고 님은 미군 철수 주장합니까?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미군철수 주장한다 또 과장되어진 외국인 노동자 동정론도 경계해야한다.
여기 사람들이 주장하는것처럼 언제나 외국인들이 선의의 피해자는 아니거던..글고 신문에 난 기사나 여기 사람들이 쓰는글만  봐도 객관성은 전혀없이
"외국인 노동자가 이렇게 말했다"가 전부다.기업주가 한말은 전부 임금체불이나 착취를위해서 하는 변명이라고 까버리면서..  나는 당신들의 편향된 일방주의와 또 그것을 현실을 모르는 순진한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하는것 에 반대한다. 정직해져라.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국에서 일본처럼 외국인노동자 범죄를 제대로 보도하기나 합니까?오히려 메이저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제대로 보도되지않고있어 어떤것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할수있을 뿐인것이 현실이고 일반 국민들은 잘 알지도 못합니다. 무조건 갖다 붙이지 마시죠. 인종주의라~~
옛날  자신들에 반대하는 입바른 소리하면 무조건 용공으로 몰아서 왕따시키던 군사독재 정권 과 같은 저급한 방법을 쓰시는군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가 제기했던 문제점은 아래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이 선의의 피해자인양 거짓말하는 경우도 있어 공장경영하는 업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꽤 있는걸로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
저희 아빠가 사업을 하시는데...
외국인의 일손을 많이 빌리시죠...
솔직히 지금도 노동자들이 월급 올려달라구 그러구
하루라도 월급을 늦게 주는날에는 진짜 무섭습니다...
어떤날은 쉬운 일도있고 힘든일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요 근래에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 왔었는데여...
처음이니까 우선 쉬운일을 시켰죠...
그러다가 힘든일을 시켰는데
하루 이틀하고나서...그...외국인 고용....암튼 거기루가서
폭력을 행사를 했다느니...30키로 물건이었는데...50키로가 넘는 물건을 빨리 들어다 옮기라고 했다느니...그런 거짓말을 해서 울 아빠를 곤란케 했던일도 있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불쌍한것만은 아닙니다...
진짜 티비 보면서 진자 학대받고 일하는 사람은 진짜 불쌍합니다만은
위의 사람처럼 그렇게 거짓말하는 악덕노동자들도 있다는것도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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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년전인가 저희 회사가 안양에 있을때였읍니다.

방글라인지 파키인지는 모르겠는데 불체자 한명이 일을하게

해달라고 해서 고용을 했읍니다.

근데 불체자가 절대 남이 쓰던것은 못쓴다 하여 새로이

이불,취사도구,기타등등 모든것을 구비해 주었읍니다.

하여튼  이틀인지 삼일인지 일도 제대로 안하고

게으름만 부리다가 어느날 야밤도주를 했는데,기숙사에

있던 모든 것을 (기존의 냉장고,세탁기까지) 다 싸들고

도망갔읍니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할수도 없고해서 속은 상해도 그냥

넘어갔는데 한달 정도 뒤에 그놈과 기독 청년회라나

무슨 청년 단체 사람 두명이 저희 회사를 찿아왔었는데,

덮어놓고 기독 청년회 사람이 사장 불러와라 인사,경리

담당 불러와라 하면서 왜 일을 시키고 임금을 안 주느냐고

사무실에서 난리를 피운적이 있었죠

깨철이님의 댓글

깨철이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한국 신문에서 외국인 범죄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면 님이 어떻게 위의 외국인 범죄와 관련한 신문기사를 여기에 올릴 수 있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당신을 '인종주의'라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당신이 '외국인 범죄가 있다'라고 주장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외국인 범죄'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는가 하는 것에서 찾는 것입니다. 즉, 외국인 범죄가 있다는 것은 당신의 말처럼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게 어쨌다는 겁니까? 그래서 이주노동자들이 나쁜 놈들이다? 혹은 그런 놈들이 아주 많다?(얼마나 많은지? 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범죄의 몇%를 차지하는지? 외국인 숫자 대비 몇%인지?), 혹은 강제추방반대와 노동비자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명동성당 농성투쟁단의 이주노동자 중에 당신이 말하는 그런 놈들이 있다고 하는 것인지?
위 모든 질문에 당신은 진지하게 생각해보기 보다는 '외국인 범죄가 있다'는 사실만을 가지고 ('이런 놈들도 있다'고 하는 셈이죠), 전체 이주노동자들의 어떤 권리를 제한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태도가 바로 인종주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안하게도 당신이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처럼 외국인 범죄가 없다고 말하지도 않았고, 그런 것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외국인 범죄가 있습니다. 그래서요? 이것에서 상식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결론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그것만 가지고는 어떤 상식적인 결론도 끌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그런 사실에서 '모든 사람이 선한 것은 아니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낼지도...그런데 그런 결론이야 삼척동자도 아는 수준 아닙니까? 이런 거야 속일려고 해도 속일 수 있는 게 아니지요. 당신은 스스로 그것을 '입바른 소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당신은 우리가 뭘 속인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며, 학생들에게 무슨 잘못된 내용을 알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모든 사람이 선한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서? 아니면 '모든 사람이 선한 것은 아니다'는 것외에 외국인 범죄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제 생각에 당신이 '인종주의'적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외국인 범죄'를 특별히 어떤 특수한 범죄로, 즉 인종적 범죄로 바라보려고 한다는 점이지요.

우리의 요구는 이주노동자 강제추방에 대해 반대하는 것과 이주노동자에 대해 노동비자를 발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위의 요구에서 더 나아가, 그리고 이런 운동들이 좀 더 발전한다면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어떤 지역에 있든간에 권리에 있어 모든 사람이 동등한 수준으로까지 보장받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지구적 시민권의 개념으로 말할 수 있겠지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선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은 '외국인 범죄'의 예를 제시하며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으신 것인가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체 이주노동자 중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6%이며 이들 대부분이 성폭력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울러 이주노동자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일부 이주노동자 밀집 지역에서는 한국인 여성들이 이주노동자에게 심각한 성폭력의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한국인 상담원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성폭력의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윗글은 안산 이주인노동자 센터 성폭력예방 교육 알림글에서 퍼온글 입니다

안산같은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공단지역에서
그들이 여럿이 몰려다니며 한국여자들을 희롱하고
좀 도둑질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술먹고 패싸움까지 벌여
지역 주민들이 밤에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있고 그지역들이 슬럼화되어 가고있습니다
또 이들은 낯에도 역앞같은곳에서 여자들에게 껄덕대며 추근거린답니다
그리고 사창가를 다니며 성매매를 통해 한국여성들을 돈으로 사고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들이 소수라고 하기엔 너무 많다는게 공단 지역 주민들의 얘기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특히 서남아시아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이
유학생인척 사업가인척하거나 미국이나 영국 혹은 호주 시민권자인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순진한 한국여자들을 꼬셔서 신분적,경제적,성적인 이유로 이용하며 농락해 미혼모가 생겨나기도 하고
본국에 처자 있으면서도 거짓말로 속이고 결혼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인들이나 중동사람들이 사업하는척하며 돈세탁을 하면서 마약을 밀매하고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인들이 한국여성들을 농락하며
외국으로 물건좀 전달해 달라고 하면서 마약을 운반시켜 지금 외국에서 감옥에간 여성들이 십여명에 이루고 있습니다
또다른 외국인 노동자인 영어강사들의 마약범죄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기결혼에 마약에 절도에 폭력에 강간에 살인까지 외국인 노동자나 불법체류자들이
이렇게 범죄하며 설치고 다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외국인범죄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나 분위기도 타국가들과는 달리 경각심도 없고
그저 외국인동정하기에만 바쁩니다.
작년12월에 이태원에서 20대 옷가게 여주인을 살해하고 강도짓한 나이지리아인에 대해서도
신문에서는 불체자 신분이라 먹고살기힘들어서 그랬다는식으로  동정적으로 기사를 모두썼더군요

공권력이 보호해주지 못하는 주민들 .너무나 많은 종류의 다양하고 흉폭해지는 외국인들의 범죄
불량한 외국인들의 증가,조선족 그리고 외국인 불체자 출신 조폭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너무나 많은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지문날인도 없고 거주지도 확실치않아
경찰에서도 이들의 범죄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을정도이니 그심각성이 크다할수있죠
아예 범죄를위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이나 (위조 카드사기등등)
아무일도 안하고 범죄로 돈을버는 외국인들까지 있다하니
정부의 허술한 외국인관리와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이 한심할뿐입니다.
사회전반에서의 국민의 의식변화가 이루어져 강력한대응을 하기전까지는
한국사회의 허술한면을 보고 범죄를 저지르는
외국인들이 스스로 이런행위를 중단하는것을 기대하다는것은 무리한일인듯 싶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사회차원에서의 강력한 대응과 정부의 엄중한 법집행으로 저지되기전까지는
앞으로도 계속일어날수 있는일로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신문이나 방송의 편향적인 왜곡되고 과장된 보도로 이들의 현실을 모르고
외국인 노동자 는 항상 선의의 피해자라는 인식이 바뀌지않는한
이들과 접해보지못해 현실을 모르는 내국인들의 피해는 늘어날수밖에 없다
이것이 제가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던 이유입니다
일정집단의 외국인들에의해 한국인들의 피해가 계속된다면 그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고 관리가 필요한것입니다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깨철님은 이주노동자 강제추방에 대해 반대하시고  이주노동자에 대해 노동비자를 발급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계시군요.

저는 산업연수생제도와 고용허가제 제도에 모두반대합니다
노동허가제는 더말할 나위도 없구요
외국인 노동자 도입자체가 중지되어야 하고
지금있는 노동자들도 점차적으로 그숫자를 적정선이하로 줄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20-30대에 80만명 이상의 실업자들이 있고 노동력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지금  영세기업 뿐만아니라 서민 노동자들의 일터인 제조업,서비스업,건축일등에까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진출해서 내국인보다 조금 싼임금으로 가난한 서민들을 밀어내고 일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들때문에 직장을 잃고, 구하지 못하는 한국의 가난한 서민들이 지금도 생겨나고 있고
심지어는  얼마동안 내국인 노동자를 고용했다가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면 해고시키는 업주까지 있다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밀려난 내국인 노동자들이 지금 경제가 나빠 다른일거리를 찾는것이 쉽지가않고
자신이 일하던 그전 직업으로 돌아가려 해도 (건축일이나 음식점등등에서)
이미 고용시장이 불법체류자들로 형성되어있고 장악돼있어 일을 구하기가 쉽지않다는데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기업주들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기위해서 데려다쓴
지난 10여년간 한국의 저소득층이 일하는 건설업종에서 임금이
오히려80년대 말보다 떨어졌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5%정도 밖에 안올랐구요.
10년동안 물가상승에 비하면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지금도 일부 이기적인 기업주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선호하는이유가
한국인보다 10- 30%정도 적은 임금으로 일을 시키기위한 것이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한국인에게 정당한 임금을 주기 싫으니까
싼값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부려먹자는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중소기업이 변화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인력에 있습니다.
그들을 저임금으로 고용하면서 내국인을 정당한 임금으로 고용하거나
사업장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국민이 다른 나라에 입국하거나 체류하는 문제는 접수 국가의 주권 아래 행사되는 사안이므로
입국하거나 체류를 희망하는 사람은 그나라의 법과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에 불체많이하는 나라 사람들의 본국인 아시아 각국에서 불체할경우
그들 나라의 출입국법에 의해서 벌금내야하고  추방당하는것이 현실입니다.
벌금못내면 벌금낼때까지 감옥에 가야하고 용서가 없죠.
외국에 나가는 한국인이 그들나라의 이러한 출입국법의  적용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만 이 주권을 포기하고 불체자들을 합법화해야 한다는것은
상호주의에 어긋날뿐만 아니라 한국인 노동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불평등한것입니다.
한국에서 불체자들을 합법화하기 위해선 선행조건으로  아시아 모든 나라에서의 노동시장개방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님들이 주장하시는것이 노동허가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노동허가제 한다면 그피해는 엄청날것입니다.
고용허가제 하에서는 회사가고용을 해줘야만  일할수 있지만,노동허가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회사 저회사 옮겨다니면서 조건이 더 좋은 직장에서 일할수 있지요

한마디로 내국인과 똑같은 보장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직장 못구하구 살길이없어 .....
힘들어 하는 한국사람들 넘많이있습니다
노동허가제가 도입되면 이제는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같은 서비스업업종에도 외국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취업할수도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처럼 직장구하기 힘든데 외국노동자들과까지 경쟁해야하는 어려움을
우리국민에게 요구한다는것은 정당하지 못합니다
만일 님이 생존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과 경쟁을 해야한다면
노동허가제 주장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만일 노동허가제를해서
정규직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엄청늘려서 노동시장을 망가트렸던
대 기업들이 비정규직 대신에 외국인노동자들로 대체하는 사태가 온다면
한국의 저소득 노동자들은 정말 희망이없습니다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부의 츨입국법 집행을 못하게 하면서 불법체류자들을 옹호하는 단체가 한국말고 또 있나 생각해 보시죠.남의 나라에 불법체류하는 사람들이 " 단속추방 박살내자 "하면서 데모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불체자들의 문제는 인권문제 일뿐만 아니라 국제법,국내법등 법에 관한 문제이며 사회문제 이기도 합니다. 3년이상된 불체자들을 합법화 시켜준다면 그들은 정주화 하려 할것이고 또 그후에 생겨나는 불체자들이 이런 전례를 바탕으로 사면을 요구할것입니다. 이로인해 한국은 커다란 혼란을 겪을수있기에 불체자 합법화에 반대합니다.
내국인을 고용하지않고 싼임금으로 외국인을 고용하겠다는 일부 기업들이나 위법하고라도 자신들의 경제적이익을 추구하겠다는 외국인들때문에 한국의 저소득층 노동자들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깨철님 당신은 이상주의자입니다. 다 좋습니다만 내국인 노동자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당신의 신념을 실현하려는 생각은 버리십시요. 님에게는 그럴권리가 없어요-_-


요구함님의 댓글

요구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쓸 데없이 긴 글 쓰면서 땀 흘리는 사람 보세요!
난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주장하는데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이주노동자들을 안쓰고 한국인만으로 공장을 꾸릴 수 있는가?
그리고 말많은 연수생 없는 연수생제도와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없어, 여러가지 이유로 불법으로라도 공장을 바꿀 수 밖에 없는 고용허가제를 폐지하고 이주노동자를 아예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을 당신이 만들 수 있는가?
만약에, 만약에 그럴 수 있다면 난 당신말에 동의하겠소.
근데, 그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난 지금의 이주노동자가 유입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법은 무엇인지 듣고 싶군요.
우물안의 개구리여!!!
당신말은 '입닥치고 정부에서 하는대로 지켜봐, 그리고 문제가 있든, 없든
대안이고 나발이고 제시할 생각말고, 협조해!'
뭐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약간 거칠어져서 지송.
대안을 듣고 싶소이다.

최재옥님의 댓글

최재옥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글들(-_-;;님이 쓴 글) 이주노동자 대책 협의횐지 몬지 하는 이상한 사이트(일명 이주노동자 안티사이트)에서 본 글인디.....거기 있는 글을 그대로 믿고 올리시는 건지.....아님 다른사람 안티하는걸 즐기는 이상한 사이코같은 인간인지.....쯧쯧쯧......

최재옥님의 댓글

최재옥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생이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우리나라 청년실업자수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는 만큼만 몇줄 적을께요...

우리나라 청년들...대학교까지 나왔으니 3D직업은 싫고 사무실에서 정장입고 높은 월급 받으면서 살수있는 꿈같은 직업들을 원하는데....
막상 그런 기업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부족하여 인력난에 허덕인다고 합니다...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정보인가요???????

-.-;;님의 댓글

-.-;;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재옥님 그런 3D업종에서 일하고 싶어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을 구하지 못하는 서민 노동자들도 있고 외국인 노동자나 불법체류자들의 조금싼 임금에 밀려나는 노동자들도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나 건축일용직,서비스업, 음식점등등....
재옥님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지만 이런일들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우리나라 저소득층에게는 생존이 걸려있는 일터입니다

우성희님의 댓글

우성희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님의 의견은 일견 타당해 보이며, 몇가지 부분에서는 동의합니다. 3D업종에 대한, 그리고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 기업에서 내국인 노동자에게 어쩌면 적절한 임금을 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싼 임금으로 이주노동자를 고용하려고 한다는 것이나..

 그런데 하나, '기술혁신과 설비투자 로 작업공정 자동화를 통한 품질과 생산력향상'이 궁극적인 대안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기술혁신과 설비투자는 누가, 어떻게 하나요? 중기업에서 남아도는 돈으로? 아니면 정부에서 다 지원과 투자를 하나요? 우리는 언제나 기술 혁신과 설비투자,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의 이행 등을 아주 '쉽게' 말하곤 하지만 일단 대기업과 다른 중소기업의 열악한 상황에서는 현상유지만으로도 급급하여 기술을 위한 투자나 장비마련등을 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무리 기계화나 자동화를 말해도 어디에선가는 사람 손을 거쳐야 할, 그리고 소위 3D라고 할 수 있는 일 들이 있기 마련이며, 그것이 설사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할 지라도 지구 어디에선가에 그대로 전가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과연 '우리나라'와 '쟤네나라'의 경제나 노동 상황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개개인으로 보면 정말 '돈 벌기위해' 이 만리 타향까지 온 그들이겠지만,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한 것은 어쩌면 우리네 경제와 그들의 경제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화, 세계화 되면서 자본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고 있지요. 자본이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노동이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산업화 단계의 '이촌향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농촌 사람들이 잘 먹고 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도시로 몰려드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산업화는 1차 산업의 희생이라는 구조 위에서 이루어 진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마치 이촌향도가 일어나듯, 경제의 세계화 위에서 노동자들이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 놓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주노동자분들이 온 나라에서 아무리 대학에 나오고 하더라도 일자리 자체가 너무 적어 일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고 할 때, 어느 국가에서는 3D업종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발을 구르는 상황이 있다고 하지요.

 또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시설과 공정의 기계화와 자동화, 그리고 인원 감축 구조조정 등이 오히려 실업자와 불안정 노동을 일으키지 않았나요? 낮은 임금으로라도 일하러 온 이주노동자들 보다 말입니다.

ㄱㅔ속 땀흘리고 있님의 댓글

ㄱㅔ속 땀흘리고 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신의 말은 한국의 고통받는 서민, 노동자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주노동자들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되고, 그들이 필요없게 아무리 영세기업이라 할지라도 작업공정을 자동화시켜야한다. 그들의 자리 대신에 한국사람을 써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여건이 안되면 저임금, 저地價의 개성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맞져? 그렇다면 질문하겠습니다.
작업공정이 자동화, 현대화 되면 한국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하는지?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보니 자동화 기계 들여놓고, 직원수 줄이고 기계속도에 맞춰 가혹하게 일시키는데 자동화가 과연 당신이 말하는 서민 노동자를 위하는 것인가 생각해보기를...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개성공단으로 눈을 돌리라는 것은 당신이 국내 서민 노동자 위하는 척 운운하지만 얼마나 국수적으로 그리고 反노동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의 자본이 국경을 넘어(개성은 대한민국이 아니니까) 다른 나라의 노동자를 저임금으로 부리는 것은 용납을 하고, 다른 나라의 노동자가 생존을 위해 일하러 국경을 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
아이엠에프 후에 국제 투기자본이 한국에 침투해서 국내 우량기업과 공기업의 주식을 헐값에 매수 했고 끊임없이 이윤을 남기고 있는 상황.
이건 자본의 이동이 자유롭기때문에 발생한 현상이죠.
이미 국제 투기자본은 우리의 피부 속 깊숙히 들어와 잠복해 있죠.그리고 생존을 요구하는 당신이 말하는 서민 노동자들을 구조조정과 비정규직 양산으로 짓밟고 있죠.
요구하는데, 당신이 진정 한국의 서민과 노동자들을 위한다면 이 투기자본부터 몰아내는데 앞장서기를!! 그들이 주가조작으로 남긴 이익금을 모두 환수해서 중소기업 육성하자는 운동을 하기를.
그리고 정당하게 노동해서 돈벌러 온 사람들, 불법인간, 범죄자, 파렴치범으로 몰지 말고, 노동자로서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기를.
그리고 직접 경기도 일대 공장에나 가서 한국사람인데 일할 수 있냐고 물어보기를.. 당신말대로 한국사람이기때문에 쓰지 않는다고 말하는지 직접 한번 겪어보시라는 부탁을 하고 싶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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