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줄여서 '뭐라도 팀'의 행동 후기입니다.
지난 수요일. 뚝섬역 4번 출구에 모였습니다.
상권이라 그래도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던 동대문과 달리
성수지역은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공장지대를 지나 이주노동자가 많이 다닌다는 거리를
가보니, 이주노동자는 물론 지역주민도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무엇이 이 거리를 황량하게 만들었을까요?
바로지금 거리로 나와 행동해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공장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출입국에 의해 강제추방
당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