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파키스탄인을 만나지 말라.
'박싱헬
레나'(BOXING HELENA)란 영화가 있다. 극단적인 사랑, 아니 집착에 빠
진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헬
레나를 사랑하던 남자는 그녀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헬
레나의 팔다리를 절단한 채 자신의 집에 가둔다. 그런데 나는 그 이
야기가 실재한다는 이야기를 한 한국인 배낭여행객을 통해서 들었다.
"한 일본인 친구가 있었다. 인도 여행길에 어쩌다가 사창가를 지나가게 됐다는 거
다. 그런데 자꾸만 포주가 잡더란다. 잡다잡다 안 되니까 살며시 귀에 대고 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