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누리에 썼던 글 자펌합니다.)
배정학님께서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일요일날, 저나 우리 모임(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 http://cafe.naver.com/solidarity) 멤버들은 간만에 농성장 방문을 빼먹었습니다. 대신 모임 멤버 중 한 분의 집에서 그 전날 밤부터 이어진 마라톤 회의+놀고 먹으며 쉬기+끝없이 이어지는 대화, 를 했고, 제 경우 그 한켠에서 모임 멤버 중 한 명에게 들어온 청탁 원고를 같이 쓰고 있었지요.
배정학님 글 밑에 진중권님이 다신 쪽글이나, 이런 걸 보니까, 아무래도 연대하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