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2003년 3월 이후 이라크에서 전쟁 때문에 죽어간 사람들을 합하면 모두 65만 명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발표되었다.
65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면 큰 도시 전체의 인구가 완전히 사라진 것과 같다.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려 죽인 목숨이 30만 명이라고 한다.
지금 이라크에서 미국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은 핵폭탄을 투하한 것 보다도 더욱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다.
한국 정부는 이런 이라크에 전투병을 보내고, 총을 든 병사들을 그
곳에 주둔시키는 범죄로도 모자라 이제는 전쟁으로 참화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