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이번에 외국인 노동력 송출국 선정에서
방글라데시와 네팔을 빼버렸습니다.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노동자를 받지 않겠다는 말이지요.
이렇게되자 방글라데시와 네팔정부에서는
현재 명동성당에서 농성하고 있는 자국의 노동자들 때문에
노동력을 수출하지도 못하고 나라경제가 망쳐지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한국에서 투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네팔의 이주노동자들은
자국에서도 '적'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분들은 어디 망명이라도 하지 않으면 더이상 갈
곳이 없는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참으로 노동자들을 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