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로구, 부깽, 비루, 비대칭 등과 광화문에서 촛불집회 참석을 빙자한 수다대회를 열었습니다.
맨 뒤에 앉아서 앞에 진행되는 순서는 아랑
곳 하지 않고, 수다를 떠는 것이죠.
물론 주먹질을 하며 때때로 "물러가라" "농사짓자" "투쟁"을 외치며 연대를 과시하곤 했습니다만...
수다를 떨던 중 이번 6월 4일 대추리에서 있을 범국민대회를 위해
공휴일이라는 점 이외에 좋을 일 없는 31일 선거일에 아랫집에 모여 4일에 사용할 선전물(배너, 피켓 등등)을 만들며 유익한 한때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