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4 범국민대회때와 마찬가지로 이미 어제 저녁부터 원정 삼거리에서 대대적인 검문이 시작되었어요.
어제 저는 대충 바보인 척,거짓말 둘러대고(택시까지 떠억 탄 주제에
-.
-) 들어왔지만 오늘은 아예 버스도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을에 계신 외지 분들께 어쭈어보니 걸어와서 검문에 능력껏 대처하고 들어오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내요.
아까 상황실로 오다가 보니 마을에 대추리
-원정리 임시 운행 차량'이라고 써 붙인 하얀 봉고차가 들어오긴 했어요.
일단 그 차를 어떻게 어디서 탈 수 있는지 알아보겠으니 오실 분들도 한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