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31일 준비된 후보가 아닌 준비된 직접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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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나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2건 조회8,219회 작성일2006-05-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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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로구, 부깽, 비루, 비대칭 등과 광화문에서 촛불집회 참석을 빙자한 수다대회를 열었습니다.
맨 뒤에 앉아서 앞에 진행되는 순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수다를 떠는 것이죠.
물론 주먹질을 하며 때때로 "물러가라" "농사짓자" "투쟁"을 외치며 연대를 과시하곤 했습니다만...
수다를 떨던 중  이번 6월 4일 대추리에서 있을 범국민대회를 위해
공휴일이라는 점 이외에 좋을 일 없는 31일 선거일에 아랫집에 모여 4일에 사용할 선전물(배너, 피켓 등등)을 만들며 유익한 한때를 보내자는 얘기가 나왔어요.  3-4시에 대충 모이세요.
6재료등은 아랫집에 있는 각종 선전물들을 재활용하면 되고요, 뭐 특별히 이걸해야 하겠다 하는 사람은 따로 준비해주세요.
6시부터는 이주모임 세미나가 있으니, 혹 관심있는 분은 참여바랍니다.
"도둑맞은 세계화"라는 책을 읽고 깨철이 발제하기로 했습니다.
깨철의 즐거운 수다가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한번 확실히 들어가서 좀 신나게 비폭력 직접행동 해보여줍시다.


준비된 후보가 아닌 준비된 직접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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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나님의 댓글

무나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구, 이번주 토요일 촛불집회에는 저번 대추리에서 열린 인권영화제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으라차차 인권차력쇼"가 열린다고 하네요. 다들 체크하삼

구멍님의 댓글

구멍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토요일엔 대학로의 수유+너머 에서 준비한 난장에 참가하고 광화문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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