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오늘의 명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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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2건 조회12,872회 작성일2006-08-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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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쇼파에 누워서 덥다고 계속 불평함.
A: 그럼 선풍기를 니가 가지고 와.
구멍 : 싫어. 귀찮아.
B: 그럼 나가서 죽어.
구멍 : 그건 선풍기 가져오는 거보다 더 귀찮고 더 어려워.
        쉬운건 안시키고 왜 어려운 것만 골라서 시키냐 이부르주아 어쩌고 저쩌고
 

물감이 모자란다는 말에 스캥크
"흰색 페인트랑 피(blood)도 섞이나...?"


구로구가 구멍에게
"내가 한 번 비꼰 거 다시 비꼬지 마."


젤리가 죽은 참새를 보고
"불쌍해!!!!!!!!
 ...
 접사."


젤리가 1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은 젤리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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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곳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거 그때 있었던 사람들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잖아....
불친절한 **씨.

guro님의 댓글

guro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700일 촛불문화제에서 불판팀이 공연을 했습니다.

어느 할머니께서 옆에 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죠.

'아이구야, 저건 처음 들어보는 가산디?'

'지탤 단지 석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해야 하는 것이여'

mal님의 댓글

mal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등 상품은 윗몸일으키기 100회 후 기자회견 입니다.  근시일내 수여식을 가집시다.

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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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쩌면 다른 분들에게 뜬금없어 보일 수도 있는 구로구로의 댓글 풀이 :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지킴이 회의 내용이 예상외로 넘넘 재밌었단 이유로 상기된 구로구, 구멍 젤리는 지하철 역명을 가지고 짧은글 짓기 대회를 하면서 주위 사람의 눈총을 받을 정도로 박장대소, 포복절도에 엄청 흥분하면서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너무도 어려워 누구도 짧은글을 지을 엄두도 못낸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도착하여 낙담하고 있을때, 구로구와 구멍이 일심으로 단결하여 만들어낸 합작품입니다.

2.  윗몸일으키기 말고 뽀뽀 백회로 합시다그려.

구멍님의 댓글

구멍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시 우리는 지킴이집 마루에 있었고 몹시 더워 선풍기가 몹시 필요한 상태였는데 선풍기는 방안에 있었고 방안에는 다른 분들이 잠들어 있었다.. 저들은 나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며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그 방에 몰래 들어가 선풍기 코드를 뽑아서 들고 나오라는 비열한 요구를 했던 것이다. 난 그런 비열한 짓은 결단코 할 수 없다는 내 의지를 "명학"히 표명한 것이다.
그러니까 그렇고 그렇게 생각하면 "오산" 이라니까!
대추리도두리 들판에 구렁이니 "독산"이 하는 것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재로 보진 못했다.

곳.님의 댓글

곳.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이제야 구로구의 그 뜬금없는 댓글의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난, 구로구가 미친줄 알았어요. 왜냐면 촛불집회 내내 나는 구로구 옆에 앉아있었고, 구로구 주위에는 그 어떤 할머님도 앉아계시지 않았거든요.
그러나 그건 그렇고, 정말 '성대'한 말 잔치네. ^_^

곳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이구야, 저건 처음 들어보는 가산디?' <-- 여기
 여기-->  '지탤 단지 석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해야 하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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