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내일(16일,금) 7시에 에스페란토와 진보운동에 관한 간담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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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멍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조회6,412회 작성일2007-02-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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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6일,금) 저녁7시에
다중네트워크센터에서
일본인 에스페란티스토이자  SAT(전세계 무민족성 협회)회원인 비올라씨가 방한하여 에스페란토, 평화,  진보, 좌파, 대안운동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늘도 간담회가 있었는데.. 오늘은 주로 한국에 있는 에스페란티스토들을 초청해서 에스페란토로 진행이 됐었고요..
내일은 에스페란토 초급자 또는 에스페란토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로 통역과 함께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SAT는 진보적인 에스페란티스토들의 국제단체이고 비올라씨는 매우 활발한 SAT 활동가라고 합니다.


신촌에서 4시부터 여수이주노동자보호소 참사 항의시위를 한 후에 7시에 같이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중네트워크센터는 홍대와 합정 사이 쯤에 있습니다.



*에스페란토(esperanto)는 대충 설명하자면 폴란드의 자멘호프라는 의사가 창안한 국제공용어 혹은 보조어이고 영어처럼 특정국가와 민족에게 유리한 국제공용어를 배제하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민족들에게 보다 더 평등한 1민족2언어주의를 지향함. 에스페란토 운동은 20세기 초엔 꽤 활발했었다고 하고 아나키스트들이 즐겨 썼다고도 하는데..20세기 중반 이후 불어닥친 영어광풍으로 인해 현재엔 좀 시들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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