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대추리에 못간지 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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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칼렛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1건 조회12,766회 작성일2006-11-2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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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간 것이 추석 연휴였으니까
한달이 훨씬 넘었군.

다들 이리저리 바빠서
솔부엉이 도서관 꾸미기는 이제 물건너 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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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하라님의 댓글

오하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서관 꾸미기는 아직 저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고
내일은 내일의 당근이 자라니까요

ㅇㅇ님의 댓글

ㅇㅇ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도 이런 거 왜 올리는지 이해안감. 개인적으로 이런거 보고있으면 롤리타콤플렉스가 생각남. 아무리 취향이라 해도 여러 사람 보는 게시판인데.  자기 블로그에 올리면 되지 않나

전위치료기님의 댓글

전위치료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본 아이돌 그룹의 영상을 보시고 로리타 컴플렉스를 떠올르셨다니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연예기획사의 전략을 잘 간파하셨네요.

저도 동방신기나 쟈니스를 보면 쇼타 컴플렉스가 떠오르거든요.

아이돌 그룹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소녀에 집착하는 성적 도착이라면
빌리지 피플의 YMCA 나 마초맨의 리듬에 흥겨워하는 이들은 모두다
게이, 마초가 되는 것인가요.
우디 알렌처럼 동거녀의 어린 양녀와 결혼한 것도 아니고, P2P에 돌아
다니는 AV를 게시한 것도 아닌데....


ps. 그리고 저는 블로그가 없어요.
또 저 영상은 신곡이라서 친구들에게 하루 빨리 알려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올린 것이어요. 헤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성적 취향을 어떠한 '도착'으로 정의할 의향은 없습니다. 어린 소녀들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면서 쾌락을 느끼는 것에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요. 이것은 어린 소녀라서가 아니라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전반에 걸친 것으로 여성들이 성적 대상화가 되는 것에 화가 나지요. 그러나 개인의 성적 욕망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성적 대상화와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즐겼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블로그가 공개이든 비공개이든 무관하며, 친구들과 즐길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게이와 마초는 전혀 성질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같이 비교하기란 어렵겠습니다. 게이는 단순한 성적 취향이지만 마초는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YMCA가 흥겨울 수 있으나 마초맨이 흥겨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마초맨 응원가가 결국 연고전에서 불리지 않게 된 것도 그러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디 알렌이 동거녀의 양녀와 결혼한 것, 또 개인이 포르노를 즐기는 것 역시 저는 그것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에 유보적입니다.

ㅣㅣ님의 댓글

ㅣㅣ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쎄요. 전 이 영상 보면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라기 보다는 '귀여움' 대상화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귀여움이 여성성의 특성 중 하나이고 그것이 성욕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하나의 성적취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하지만 연예산업 시스템의 거대자본이 계획해놓은 올가미에 여지없이 이렇게 쉽게 걸려들었구나, 하고 비난하면 좀 미안할텐데 성적취향 운운하며 비난하는 것에는 좀 저항감이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스칼렛 씨에게 한마디 전언 하자면- 마음은 바람따라 물따라 바뀌어 베리즈 큐트 열풍 지나갔어용

ㅇㅇ님의 댓글

ㅇㅇ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저하고는 전혀 다르게 보시는군요. 저는 자신의 욕망을 연예산업 시스템을 통해 즐긴다고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개인의 욕망이 누군가(거대자본 연예시스템)에 의해 조정된다고 보는 것은 좀 무기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욕망이 생산되는 측면도 있지만요. 제가 성적 취향을 비난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성적 취향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저는 공적인 공간을 사적인 방식으로, 어떤 이들이 보기에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영상을 올리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hh님의 댓글

hh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마도 저 베리즈코보 신곡 동영상을 올린 스칼렛은 이곳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라 저정도 개인적 (혹은 일부 공통의) 취향과 관심사를 내비치는 것 정도는 별 문제 되지 않으리라는 의식을 갖고 올린 것이겠지요. 하지만 친분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오는 곳은 아닌.. 말그대로 공적인 공간이니 역시 저런 동영상은 이제 올리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이곳의 몇몇 사람들에게 베리즈코보를 전파한 걸 스스로 늬우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디알렌이 양녀와 결혼한 것은 지지..포르노는 성매매-성산업과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에서 무조건적인 규제와 금지는 별로라는 생각.

솔부엉이 도서관은.. 관장님이 언제든 아무때나 와서 해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입구만 칠하는 것이니 아마 몇명이서 2-3시간이면 후딱 끝낼수 있을 듯

당근님의 댓글

당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롤러를 빌려놓았는데 이게 있으면 정말 빨리 칠할 수 있을거에요 슬슬 시간을 맞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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