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11월 11일 토, 노대회 전야제때 이주노조 부쓰 차린다고 도와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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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조회7,571회 작성일2006-11-1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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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토, 노대회 전야제때 이주노조 부쓰 차린다고 도와달래요.

구체적으로 뭘 도와달라는 건  아니었고, 그때 많이들 와서 이것 저것 좀 도와달라는 것 같던데.. 그냥 많이들 와달라는 것이었을 지도.

하여간, 작년(재작년인가?)에서 했던 노대회가 생각납니다.
그때 비루 집에 모여서 순두부 찌개와 오징어무침을 준비했었는데요. 펑스들도 많이 와서 도왔었졈. 결국 순두부는 여의도 현장에서 바닥이 타서 탄내가 났었고욤. 녹두전은 나중에 더 사온게 고스란히 남았었고욤. 무지 추웠었고, 짜이는 맛있었고, 이름은 아코디언을 탔었고, 펑스들은 추운 곳에 앉아있었고, 데분의 친구들이 와서 오돌오돌 오돌뼈.
민수는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마님은 떡하니 술만 마시고.. 켜켜.

근데 올해는 오디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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