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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지지모임을 반대하는 사이트들에 가보면....(퍼온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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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옥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4건 조회7,087회 작성일2004-05-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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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홈페이지)
제목 : 외국인 노동자를 사랑합시다
 
번호 : 3129 작성자 : 한국인 작성일 : 2004-05-21 조회수 : 22
외국인 노동자들은 현재 약 30만명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인원 수에 비해 보호법은 너무 미미하며

특히 사회의 인식 또한 곱지 못한 실정입니다.

길을 가다가도 백인을 만나면 거리감을 느끼지 못할때가 있어도

동남아시아인을 마나게 되면 은연 중에 거리감과 배척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공자가 살고 싶어 했을 정도로 동방예의지국이었습니다.

특히 재작년에는 월드컵 개최와 아시안 게임 개최로 국가 위상이 더 높은 때입니다.

이에 맞춰 국민의 의식 수준도 한층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도 같은 사람이며 인간임을 잊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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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홈페이지)
 
제목 : 외국인근로자 화이팅!!
 
번호 : 3184 작성자 : 국내인 작성일 : 2004-05-21 조회수 : 42
외국인 노동자님들

님들이 우리나라에 돈벌러 들어와 좋은 직장이 아닌 어려운 일자리에서 힘들게 고생하시고 계시다는 것 대부분 국민은 압니다.

사실 님들에게 보수를 적게주고 우리 국민들이 꺼리는 업종을 맡게 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부 우리국민 중 이곳에는 비 합리적이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근거도 없고 이유도 없이 외국인 노동자를 비난하고, 거짓말로 모략이나 하면서 인생을 허비하는 불쌍한 한국 사람이 몇 분 계십니다.
자신의 잘못보다는 남 탓이나 하는 사람들이지요

상식도 없고 사고 능력도 없이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고 뭐든지 어거지로 남의 탓만하는 나이 어린 사람들 같은데 철딱서니가 없고 희망도 없는 열등인간 들로서 우리 사회에 해만 될 것 같은 인간들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여 그들의 무지함과 사악함에 마음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나라에나 좋은 사람도 있고 평범한 사람도 있고 또한 바닥 인생을 사는
그런 사람 있는 것 아닙니까

그정도 얘기 했으면 바보 아닌 다음에야 알아듣는 것이 보통의 인간이지만
그만큼도 못되니 이런 게시판에서 거짓말이나 늘어 놓으면서 혼자 즐거워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외국인 노동자 님들 비록 현재 한국이 님들 국가 보다 조금 나은 경제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여러분 국가들도 자본력이 생기고 잘사는 날이 올겁니다.


비록 타국에서 어렵더라도 건강만은 지키시고 님들이 바라는 체류기간 연장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참고 인내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대부분 마침내 성공하더라구요

부디 돈 많이 버시구요 건강한 몸으로 언젠가 고국에 돌아가
큰 일꾼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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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홈페이지)
제목 : 외국인근로자에 대하여.....
 
번호 : 3181 작성자 : 불체자 작성일 : 2004-05-21 조회수 : 31
저희가 알기로는 불체자들 90%가 자기들 본국에서 살길이 전혀 없어서 한국 길을 선택한것입니다.
웬만큼이라도 본국에서 살수 있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한국에 와서 불법체류는 하지 않습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서 한국에 올땐 정말 눈앞이 캄캄하여 온것입니다.
그런데 단속에 걸리기만 하면 빚도 갚지 못한채 본국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저의 친구가 온지 6개월만에 강제추방 당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당시 정말 자결할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 하더군요.
좀 더 잘 살자고 온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살길이 없어서 왔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본국에서 괜찮게 살고있는 사람은 절대 한국행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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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이트)
 
제목 : 우리에게도 관심을.....
 
번호 : 3179 작성자 : 외국인근로자 작성일 : 2004-05-21 조회수 : 43
대부분의 한국인은 사실 외국인 노동자에게 관심이 없다.
한국에서 외국인노동자처럼 임금을 받고 일한다면 평생 가난을 면키 어려울 뿐만아니라 산재라도 당하여 몸이라도 상한다면 한국사회에서 영원히 퇴출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은 장가가기도 어려울 것이다.
요새 고등학교 졸업자의 90%가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과연 그들이 직장이 없다는 이유로 눈높이를 낮춰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는 직장에 들어가려 할 것인가.
대부분은 실업자가 되는한이 있더라도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탈북자들의 경우만 봐도 한달에 몇십만원의 생활지원금이 나온다는 이유로 70% 이상이 실업자로 지내는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과연 불법체류 외국인을 추방하는 것만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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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대책 시민연대)
 
 No 266
 이름 해경
 등록일 2004/5/13(목)
 
 여기 정말 너무 합니다 
힘들게 돈벌러 온 사람들 아닙니까. 우리 나라도 어려울떄 외국에 가서 일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이 이처럼 행동했다면, 우리는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했을까요? 입장이 바뀌었다고 그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10간이 넘도록 일하고도 많은 임금을 받지도 못합니다. 그나마 그돈이라도 받으면 다행입니다.그들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은 다들 여러분 같은 사람들떄문에 그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생각하면 얼마나 안쓰럽습니까.
물론 이곳에서 이런글들을 올리는 분들도 다들 생각이 있으시기 떄문에 그러시겠지만
무조건 나쁘게만 몰아 붙이는것은 좋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받아들이는 것도 우리의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들이 벌어가는 돈이 아깝습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벌어가는 작은 돈은 아깝고 외국회사들이 들어와 벌어가는 돈은 안아까우신가요?
작은 것에 그렇게 목메지 마십시오. 우리도 입장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너그럽게 긍적적으로 받아 들여 주십시오. 정말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이열정으로 그들을 몰아 내려고 하지말고 그렇게 나라가 걱정되면 우리나라에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십시오. 아마 몇배나 더 갚진 일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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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많은 글들이 있으나...
 너무 많아서......몇개만 올립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예요....
이런글들 밑에 있는 수많은 반대자들의 리플은 생략하고 올렸어요....
(반대자들의 리플이란????
  주로 욕이 반이다...)
 안티사이트에서 이런글들 올리기 힘들텐데...
 지지모임 회원분들인가.....?????
 (^ ^)(- -)(_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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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재옥님의 댓글

최재옥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요...
일부러 이주근로자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기 위해
(지지하는 글을 쓰면 나쁜 사람들이 막 욕을 쓰잖아요...
 그걸 은근히 즐기는 거죠......뭐....)
익명으로(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아요....웬지....................
(닉네임이....좀............마음에 걸리네요....)

매닉님의 댓글

매닉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잘 읽었어요 재옥님. 논조나 스타일을 보니 지지모임 사람들의 글 같지는 않구요.  지지모임이 아니더라도 이주노동자들의 강제추방을 반대하고 노동삼권을 보장하라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그 만큼 광범위하다는 뜻이겠죠.

쇼르쏘띠님의 댓글

쇼르쏘띠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동구에서 구청예산 일부를 지원하여 성동구외국인근로자센터가 열렸고요, 요 며칠 안티사이트 사람들이 그 사이트 게시판에 출몰해서 집단행동을 했던 모양입니다. 안티사이트에 오른 글들은 그런 글들을 보고 역으로 안티사이트에 들어가본 분들이 남기신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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