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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일산풍동 철대위에 대한 용역깡패의 침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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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break.gg.gg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조회6,744회 작성일2004-05-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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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뿌려주세요. 소스 -->http://raracult.lin4u.com/nobreak/txt/pungdong0508.txt 2004년 5월 8일 어버이날 풍동 침탈 보고 2004년 5월 7일 규찰중이던 풍동철대위 회원 김00 동지 등이 주변 용역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이를 살피로 풍동사무소 쪽으로 움직이고 있을때 용역 깡패 15~6명이 급습하여 소화기, 쇠파이프, 몽둥이등으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뒤 정신을 잃은 김00 동지를 길바닥에 질질 끌고 풍동동사무소 안으로 들어간뒤 계속적인 폭행을 가하였습니다. 이때 일산경찰서 순찰차가 도착하였으나 김00 동지가 폭행을 당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도 "미묘한 사안"?? 이라서 관여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직무유기를 하였다. 집단 구타를 당하고 쓰러져 앰뷸런스에 실려갔으며 정신을 차린 김씨는 철거투쟁으로 수배중인 상태에서 체포를 당하는것이두려워 다친몸으로 병원을 탈출하여 일산병원에서 풍동철대위 까지 걸어 숨어왔다 치료방법이 없기때문에 맞아서 붙은 옷과 살을 뜯으며 빨간약을 발랐다. 이후 철대위에 누어서 안정을 취하게 하였으나 어지러움을 심하게 호소 머리도 각목으로 맞았다는 말에 뇌손상을 우려하여 5월 8일 새벽2시 뇌손상이라면 체포되더라도 치료를 받는것이 낳다는 의견에 병원 으로 빠져나갔다 이후 검사결과는 갈비뼈 3대가 나갔으며 척추가 주저앉았다는 진단 이였고 뇌손상은 아니라는 말에 김씨는 그길로 병원을 빠져나가 철대위로 돌아오려 했지만 용역의 침탈이 들어온 상황이여서 용역의 주변차단이 약해진 다음날 새벽2시까지 풍동철대위 주변에 숨어있 다가 들어왔다. 현재 마땅한 치료방법이없고 병원도 갈수없는 상황이라서 안정만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용역은 언제나 처럼 동사무소에서 진을 치고있다 풍동철대위는 이런 것에 동사무소에 지속적으로 전화와 방송으로 항의를 하였으나 동사무소는 계속해서 용역의 차지였고 동사무소와 용역깡패 주공의 결탁이 의심된다. 집단구타를 당한곳도 동사무소였다 동사무소로 끌려가서 맞았다 2004050801.jpg 2004050802.jpg 사실 풍동철대위는 지난 4월 23일 주택공사와 용역깡패, 경찰이 합세하여 풍동철대위 고공망루를 철거하기 위하여 단전 단수를 하고, 2차 침탈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나서 철대위에 협상겸 상견례를 제의해와 이를 수락하였습니다. 4월 26일 상견례가 풍동철대위 사무실에서 열렸는바, 이자리에서 풍동철대위는 주택공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 먼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상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단전, 단수"를 해제하여야 한다. - 순환식 개발에 입각한 가수용단지를 건립하여야 한다. - 서민의 실정에 맡는 임대아파트를 건립하여야 한다. 주택공사는 "서로 자주 만나서 풍동철대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하기를 원한다. 4월 28일 다시 만나자." 라는 말을 하였다. (이하 시간은 인터넷에 올려진 시간을 기준으로 하였다 상황발생후 모아서 그시각에 올린것이므로 사이시간에 일이 발생한것으로 판단하면된다) 2004년 5월 8일 새벽 3시 비상이 울렸다. 용역의 침탈을 알리는 방송을 시작하였다. 5월8일 어버이날 새벽이다. 풍동철대위 주변에는 동사무소와 농협이 있기 때문에 두곳이 쉬는 토요일 더구나 어버이날 풍동회원이 모두 고령인 관계로 이날을 택한것이라 판단된다 용역깡패들이 포크레인 2대를 끌고 풍동철대위 주변에 들어왔다. 3시34분 인터넷에 침탈을 알리는 게시물을 최초로 뛰었다. 0001.jpg -시작이다- 4시 7분 용역들이 사제총을 쏘아댄다 사방이서 총소리가 난다. 앞에서는 철갑갑옷을 포크레인에 용접을하고있다 (이후 사제총은 새총으로 밣혀짐) 0002.jpg -용접중 - IMG_5004.JPG -철탑 망루 유리창 4시 30분 풍동철대위 철탑망루 (이하 골리앗) 앞 빌딩에 용역깡패들이 잠입하기 시작하였다 0003.jpg -소방차 오기 시작- 4시 52분 용접이 끝난 포크레인이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철대위 주변 다른건물들에도 잠입시작 5시 17분 화염병과 H빔 두개를 단 대형 포크레인 2대가 미친듯이 골리앗을 공격하고있다 화염병을 던지는것은 죽으라는것과 마찬가지이다 화염병으로 철대위 옥상에 화염병으로 인한 화재발생 0004.jpg -용접으로 사제무기화- 0007.jpg -포크레인 두대가 미친듯이 공격- 0008.jpg - H빔 두개를 포크레인 바가지에 용접함 - 6시 10분 포크레인이 전봇대를 골리앗쪽으로 쓰러트리고 골리앗 주변에 불을 놓고있음 용역이화염병을 이용하고있지만 소방관을 비롯한 공권력은 방관하고 있읍니다. 동이 튼 지금은 잠시 소강중이고 몇몇 기자들이 왔지만 역시 방관하고있습니다. 주민한분이 새총에 맞아 얼굴에 피를 흘리고있습니다. 눈밑 5미리 지점 실명의 위기가 있었다. 0009.jpg - 찔러대고 있음- 0010.jpg - 미친듯이 - 0015.jpg 0013.jpg - 풍동을 지키는 수문장 - 200405080101.jpg - 방관하는 소방차 - 0032.jpg - 용역과 잡담하는 소방수 - 200405080103.jpg - 다친 회원 - 6시 30분 인터넷이 끊김 이후 기억과 별도의 메모 # 인질이 잡힘 풍동철대위회원의 아들을 폭행을 가하여 길가로 끌고 나와 인질로 삼고 이를 방패로 철대위 주변으로 접근을 시도하기도 하고, 그 아들로 하여 금 "엄마, 아줌마, 하지마세요. 살려주세요." 라고 외치도록 강요함. 경찰은 방관함 이후 인질이 2명이 잡혔다는 사실이 알려짐 인질은 집단구타를 당했다 인질은 동사무소에 잡혀있었는대 동사무소에는 경찰이 주둔하고있었음 용역과 경찰 인질 이 한자리에있었지만 인질을 잡는 행위에 어떠한 제제도 없었다 200405080121.jpg - 인질을 잡은 주공의 하수인 깡패들- # 화염병과 함께 사제 최루탄을 던지고있음 페인트 탄도 던지고있음 0056.jpg -마스크 화염병 최루탄 페인트 탄- # 1시20분 화염병을 운반하는것을 우연히 발견 방송으로 계속해서 저건 막아달라 경찰 이라고 소리쳤지만 방관함 pd_24.jpg # H빔을 길게 다시 용접하기 시작함 0036.jpg 0037.jpg 0038.jpg 0039.jpg 0041.jpg 0042.jpg - 이것은 사제 무기이다 더럽고 야비한 녀석들 이다 - 0043.jpg - 흡사 지옥의 한장면 같지않은가? # 오후 5시 10분 긴급한 상황입니다 6미터 가량되는 h빔 을 포크레인에 장착하여 찔러오고 있으며 새총으로 엄지손가락만한 구슬을 새벽부터 지금까지 쉬지안고 쏘아대고 있습니다 이미 거의 대부분 부상중이며 힘겹게 싸우고있습니다 현재 저앞에 용역들이 화염병7박스정도를 준비 골리앗에 직접 방화를 시작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화염병을 계속 막아내고는 있으나 저정도의 양이면 이곳이 어떻게 될지 모를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경찰들은 계속 사람들의 출입과 눈을 가리고 있으며 지금 상황은 거의 살인에 가까운 공격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만은 연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일산 경찰서나 항의 할수있는곳곳에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200405080129.jpg 200405080131.jpg # 포크레인이 할머니가 게신곳을 찔름 지속적인 경고 를하였음 할머니가 계신방이라고 철대위엔 고령의 할머니가 6분계심 # 화염병과 부탄가스를 같이 던지기 시작 사방에서 폭격맞은것 같은소리가 남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아래층 할머니 혼절 200405080151.jpg 0022.jpg # 포크레인 두대 이번엔 방화섬유와 철판 그리고 거대한 H빔을 포크레인에 용접하여 풍동철대위 건물을 찌르고 사냥용 새총으로 구슬을 쌓아댔습니다. 많은 철대위 분들이 새총에 얼굴이 찢어지고 깨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새총은 1센치 두깨의 유리창을 깨트리는 어마어마한 살상력을 보였고 철대위 분들은 포크레인을 막으려 일어나면 새총에 맞는등 많은 고통이있었습니다. 또한 철대위 식구를 2이나 인질로 잡고 협박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은 같은곳에 있었으면서 이에 무관심하게 굴었읍니다. 또한 포크레인이 건물을 찌르려하자 그곳에는 고령의 할머니들이 있다고 경고하였지만 신경도 쓰지않고 찔러댔읍니다. 또한 소화전을 이용 물대포를 3문이나 쏘아대며 풍동철대위를 공격했습니다. 소방서쪽에서는 용역이 지른불에는 관심이없고 방화섬유를 둘러치고 철판을 둘러친 포크레인이나 구경하는등 저것이 공권력이 보호하는건 진정 갖은자뿐이구나라는 말을했습니다. 또한 사제최루탄을 쏳아대었고 부탄가스와 같이 화염병을 던져 가스통이 계속 폭팔하였다 풍동철대위옥상보다 주변에 더높은건물이있어서 풍동옥상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 가능한 상황에서 풍동옥상에는 발전기용 기름과 비치용 가스가 쌓여져있는대 그곳에 화염병을 던져댔습니다. 문제는 풍동철대위가 화염병을 이동시키는걸 보고있는상황에서 경찰 저것만은 막아달라 우리다죽는다 라고 소리쳤지만 경찰은 신경도 안썻고 결국 화염병과 포크레인 새총 동시공격에 옥상은 끝부분이 무너지고 철대위 건물이 일부 부셔졌다 # 7시 30분 서서히 마지막 공격이 시작되었다. 모두들 긴장하고 기다렸다. 이때 그동안 간헐적으로 던져대던 화염병이 갑자기 철대위 옥상으로 날라들었다, 수없이 많은 화염병에 회원들은 한편으로는 당황도 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분노가 일었다.. 회원한동지가 온몸에 불이 번졌다, 옆에 있던 여성동지가 모래 주머니를 머리에 뒤집어 씌우고 가까스로 불을 껐다. 여기저기서 " 그래 여기서 다 죽자" "죽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라는 분노들이 터져 나왔다. 화염병이 날아들고 동시에 철갑포크레인이 달려 들었다. 일부는 불을 끄고 일부는 철갑포크레인을 막아냈다.. 철갑포크레인이 뒤로 물러서고, 옥상의 모든 불이 소화되었다. 그때 자랑스런 우리의 일산경찰서 전경의 등장~~~! 짠~! "지금부터 화염병을 던지는 사람은 모두 체포하겠습니다." 저런 죽일.... 우리가 옥상의 불을 못껏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렇게 해서 5월 8일 어버이날의 대 전투는 마무리 되었다. 77세 할머니를 비롯하여 풍동철대위 회원들은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주택공사의 악날한 침탈을 막아냈다... pd_23.jpg - 화염병에 사람몸에 불붙는 모습 - - 용역 스페샬 - 0018.jpg 0019.jpg 0029.jpg 0034.jpg 0035.jpg 200405080107.jpg 200405080120.jpg # 침탈종류후 상황 밤새 규찰을 평소 규찰인원의 배이상 스고 잠을 짧게 자고 아랫층이 포크레인에 뚫려 용역의 침입이 우려된다고 비상시를 대비해 아랫층 짐을 윗층으로 다올리고 사람도 모두 끼어서 자는바람에 무척좁았습니다. 용역들이 100미터정도 앞에 콘테이너 를 설치해서 우리는 안이어주는 전기를 이었고 포크레인2대도 그곳해 대기해놓았습니다. # 다친사람들 0054.jpg - 눈옆에 예리하게 맞아 터졌다 - 0058.jpg - 잎안이 다 터져 밥을 먹지못하고있다 0059.jpg - 요런 구슬로 맞으면 잘못하면 죽는다 그들은 인간사냥중이다 0061.jpg - 몸에 불이붙어 전깃불없이 상처를 찍었다 팔 다리 턱이 다 화상으로 다쳤다. # 투쟁중의 식사 0030.jpg - 투쟁 김밥 투쟁은 모두가 함께하여나간다. # 며칠이 지난후 사실 글은 바로 작성했지만 사정상 올리지못하다가 올립니다 현재는 집회등을 한 상태이고 풍동방문의 날등이 있었습니다. 빠른시일내로 문화제가 열릴예정입니다. # 하이라이트 화염병 던지기 움직이는 이미지! bottlethrow.gif # 영상을 보고싶다면! 소스 -->http://film.jinbo.net/show.php?sts=6&no=1024    [풍동 철대위 소개] 소재 : 고양시 일산구 풍동 #번호가 바뀌었습니다.(031-901-6995) 개발형태 : 택지개발 시행사 : 대한주택공사 세대수 : 12세대 (현재 망루에서 공동생활) 요구사항 : 가수용단지와 영구임대주택 후원계좌 ; 217025-52-151975 농협 김미자 홈페이지:http://nobreak.gg.gg 철거민연대투쟁위원회(준) http://sangdo2.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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