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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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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옥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1건 조회5,623회 작성일2004-05-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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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명동에 다녀 왔습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임에 불구하고 명동거리는 활기차더군요...^^
아침 8시 20분에 나와서 지하철타고 가니까 10시쯤에 도착했어요...^^
명동역에 내리면 성당이 바로 보일줄 알았는데...
성당이 보이지 않았어요...^^
허탈한 마음에 막 돌아다니다가
(명동성당은 꽤 큰 건물이라 금방 나오겠지...하는 생각으로...^^)
그냥 아무 피시방이나 들어가서 오랜만에 투밥사이트랑 S.C.D사이트를 쭉~ 둘러본뒤 11시에 나오니까 수녀님 몇 분이 어딘가로 가시더군요...그래서 뒤따라 가는데...수녀원 건물이더라구요...
다시 허탈한 마음에 막 돌아다니니까 좋은일과 나쁜일이 동시에 일어나더라구요...
좋은점은 성당건물이 보였다는 것이구...
나쁜점은 그 건물이 커다란 담에 둘러싸였는데 입구가 없다는 것...
그냥 무작정 그 커다란 십자가를 보면서 한바퀴 돌다가
입성(?)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언제 가봐도 즐거운 곳이고 편안한 곳이예요^^
맛있는 밥도 먹었구요...(음식이름이 뭐더라....방글라데시 음식이래요....^^)즐겁게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성당에서는 결혼식이 4건정도 있었는데 하객으로 오신 많은 분들이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명성투쟁단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명동에 있을땐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아요....^^
집에 갈땐 정말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는 그곳을 보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다음엔 정말 시간 많이 내서 가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_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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