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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뉴스에 어제 마로니에 이주노동자 행사에 대한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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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은이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건 조회1,428회 작성일2006-12-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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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ro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7

2006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대회 열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 이주노동자 200여명 모여
 
 2006년 12월 17일 (일) 21:40:45 박인혜 기자
 
 
유엔에서 정한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인 이날 오후 3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06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대회”가 열렸다.
 
  ▲ 세계이주노동자대회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이주 노동자의 날 기념대회’는 2003년부터 한국 정부의 이주 노동자 단속 추방 청책에 항의하는 운동과 결합되어 개최되어 왔다.
 
  ▲ 피켓팅 모습 
 
2006년 들어서도 현 정부는 고용허가제를 더 개악하려 하고 있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동자들은 이날 기념대회에서 고용허가제에 대한 기업주 단체의 개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것은 정부가 내년에 산업연수제를 폐지한다고 하면서 중소기업 중앙회, 건설협회 등에게 고용허가제 민간 대행 기관 업무를 맡기려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대를 말하는 것이다.

이는 그간 산업연수제를 운영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중소기업 중앙회에 운영을 맡길 경우 이주 노동자 인권 유린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고용허가제 자체가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억압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간사냥식 단속 추방도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주노동자들은 현 정부의 고용허가제 개악기도를 반대하면서 그와 동시에 노동비자 획득을 위한 투쟁을 계속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유엔 차기 사무총장을 탄생시킨 한국정부 이주 노동자 권리보호 국제 협약에 가입도 안 되있어

또한 이날 발표된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 보호를 위한 UN 국제 협약을 즉각 비준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1990년 12월 18일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를 위한 협약>에 아직 가입도 안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단속과 추방을 벌이고 있는 한국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주민협약’은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된 인간 기본권 등을 근거로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주 노동자들은 한국정부가 한국 내의 이주민의 인권과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충분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으며 이주민 협약 비준에 대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에 분노하며 아래와 같이 정부에 요구했다.

하나. 한국 정부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전면 합법화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전면 보장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이주민협약을 즉각 비준하라!!

이날 기념대회는 ‘이주민 규약 비준 촉구 성명 발표’를 끝으로 1부 일정을 마친 뒤, 서울대 의대 학생식당에서 “이주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밤”을 개최하여 이주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다룬 영상 상영 및 이주 공동체들의 공연, 이주 음식 만찬과 댄스파티를 곁들인 2부 행사를 벌였다.

http://www.haro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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