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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 토요일 일산 풍동 철대위 아나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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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브레이크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1건 조회6,405회 작성일2004-08-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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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JPG

아나키의 여름 2004 8월 에 들어
그간
아나키의 여름이라는 행사를 하시는데 노고가 많았습니다.


어쨌든 계속됩니다

풍동에서 아나키의 여름 외부행사를 합니다.

장소는 풍동이며

날자는 이번 오늘 금요일인 6일, 토요일인 7일 입니다
금요일 오후 5시, 망원역 2번 출구 에서 장볼 사람은 모이고
7시 에 합정역 2번출구 에서 뵙죠!


누가 하나면
철거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아나키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오고싶거나 하고싶은
분들입니다. 풍동 상황상 풍동 투쟁에 해가 될분께는 죄송하지만 안됩니다.
참석하신다고 하신 그룹은 “투쟁과 밥” “풍동을 생각만 하는모임” “노브레이크”
“피자매연대” “레이지씨스타” “아콤다” 입니다

무엇을 하냐
일단 도착한후 주민분들과 간단한 간담회 시간을 갖습니다.
그 후 필요하다면 철거에관한 작은 공유 시간을 갖습니다.
그후 주무실분은 주무시고 노실분은 노시고 “규찰”을 원하시는 분은 규찰을 섭니다
아침식사를 합니다 8시입니다.
9시 주민총회에 참석하실분은 참석을 합니다 그시간 규찰을스시거나 더 주무실분은
하고싶은대로 합니다.
11시에 채남병씨와 작은 이야기 시간을 갖고
점심을 투쟁과 밥에서 “고추잡채” 를준비합니다
그후 선전전을 공유하고 준비합니다.
가 대강의 틀입니다.

왜 하느냐?
일단은 풍동철대위에 대한 연대입니다.
그리고 아나키의 여름 행사에 현장에서 활동도 필요하다고 해서 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서나 아니면 그전에 몇 번 교류가있었던건
외부에서 공유한 것들만으로 풍동에 연대한다고 이야기 할순없을꺼 같습니다.
현장에서 공유하고 더 연대하고 싶다면 더 공유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현장에서의 아나키 에관해서 이야기 할것들을 준비해오세요

“다른분의 초대글”


아나키의 여름 투쟁과 밥 풍동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 가해지는 국가권력과 돈의 폭력에 저항하며
풍동에서 철거민들이 오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북파공작원까지 명함을 보여주면서
투쟁을 그만두라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보상금과 일자리를 요구하는 북파공작원들을 용역으로 고용하여
강제 철거에 동원하는 국가와 정부의 협잡이 횡횡하는 이 때
풍동에서 아나키의 여름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요일 투쟁과 밥 장보기
메뉴는 고추잡채 입니다
장을 함께 볼 사람;
금요일 오후 5시, 망원역 2번 출구

장을 본 사람들과 함께 풍동에 출발할 사람;
금요일 오후 7시, 합정역 2번 출구
일산 풍동 까지의 버스 요금은 1300원 입니다.

풍동에 도착하여 밤에는 골리앗에 올라가 규찰을 서도록 하겠습니다.
긴 팔 옷, 나누어 먹을 거리 혹은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오세요

오전에 풍동 주민총회에 참석하여 현재 풍동의 문제점들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주민총회는 토요일 오전 9시, 골리앗에서 열립니다.
이후에는 위원장 아저씨를 비롯한 철거민 분들과 여러분이 함께합니다
점심은 투쟁과 밥의 고추잡채!

이후 시간에는 여러분의 낙서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집니다.
정다운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추신”
"이번 일정은 금요일이 힘드신분들을 위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오셔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금요일 밤이 힘드시다면 토요일 아침에 오세요"


[풍동 철대위 소개]
소재 : 고양시 일산구 풍동 (031-901-6995)
개발형태 : 택지개발
시행사 : 대한주택공사
세대수 : 12세대 (현재 망루에서 공동생활)
요구사항 : 가수용단지와 영구임대주택
홈페이지:http://nobreak.gg.gg
철거민연대투쟁위원회(준) http://sangdo2.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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