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에 오고갔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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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D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3건 조회6,072회 작성일2004-09-15 15:53본문
향후 '이주노동자합법화모임'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하는 문제를 서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대충 다음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사이트는 그대로 유지하자.
-재정은 우리의 독자적인 사업이 없을 경우, 농성단에 주거나 농성단의 사업비에 보조하는 데 쓴다.
(마님은 모금을 하는 데 있어 이주노동자들과 같이 하고 역할을 했으므로 우리가 사업을 진행하든 그렇지 않든 일정부분 농성단의 사업에 보조하는 형태로 돌려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지금과 같이 많은 시간을 내어 결합하는 것이 힘들어졌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이 아닐 것이므로 이후 정보공유와 지원형태의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모색하는 회원들을 지지 지원하는 것을 고민해보자.
-기간 이주노동자 투쟁 평가와 이주노동자합법화모임을 평가해보자. 특히 후자의 경우 우리가 주체라는 의미에서 주체의 자기정체성내지는 새로운 주체성이 등장하여 투쟁하고 조직하는 것에 있어 단상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보자. 이것은 앞으로의 활동에도 중요할 것 같다.
-MT를 가자.
이런 이야기들이 주로 오갔습니다.
* S.C.D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9-15 15:55)
댓글목록
엄지탱님의 댓글
엄지탱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프리 스쿨은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시 되지만 포럼과 MT는 꼭 성사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넷 상에서라도 의견개진 해보도록 하지요 :)
S.C.D님의 댓글
S.C.D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깜빡 까먹은 것이 있습니다.
모임의 포럼을 하거나 프리스쿨을 계속 해보는 방안을 생각해보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