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명동성당 농성투쟁단과의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 행동게시판

이주노동자들과 우리 회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가벼운 인사를 하는 것, 서로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 외에
우리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을
정식으로 이주노동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셔서 농성투쟁단의 상황과 투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눠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15'일(투표일입니다) 이라는 날짜만 정한 상태이고
회원 여러분의 가능한 시간을 리플로 달아주십시오.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기 위한 시간 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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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제안서>

발신: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
수신: 명동성당 농성투쟁단

저희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모임>에 대한 정식 소개와 더불어
농성투쟁단의 상황과 향후 투쟁방향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제안합니다.

간담회의 주내용은 <모임>에 대한 정식소개, 농성투쟁단 상황과 투쟁방향 및
사업일정, <모임>의 계획, 그리고 자유롭게 개인들의 문제의식을 이야기하는 것등입니다.

이 자리는 무언가를 합의해야 하거나 의견의 일치를 강제하거나 하는
딱딱한 자리가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의식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모임>이 무엇을 하지 고민할 수 있는 그런 간담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이 간담회를 통해 <모임>이 이주노동자투쟁과 연대함을 분명히 하고
구체적인 실천의 상을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간담회 참석 요청자-

상황실 2명 정도, 각 텐트 1명, 농성투쟁에 결합하고 있는 한국의 연대단체 각 1명씩, <모임> 회원들.

(이상이 우리가 간담회 자리에서 만나고 싶은 분들이지만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가능한 선에서 참석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시-
날짜:15일, 시간:xx
장소: 명동 농성투쟁단 어느 곳(향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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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제안서를 건넬 것입니다. 요 제안서 부분만 누군가 출력한 뒤
싯디씨나 안와르 대표에게 전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정해지면 향린교회에다 협조를 요청해야 할 겁니다.
제안서를 건네면서 이 부분도 같이 농성투쟁단에 부탁해도 되겠죠.

제가 시간이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마님이나 노바리님 중 한 분이
나중에 진행상황을 체크해서 제안서를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제안서를 건네주면 이상할지도 모르니까 전화통화해서 확인한 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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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시간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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